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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우유사이24편

줄무늬원피스 |2013.08.25 20:45
조회 28,722 |추천 92
병이났어요.오늘은 응급실이에요.
네...감기때문에 열이 심하게 올라서 링거맞고있습니다.
하하.....살려줘요.
사실 글속의 저는 지금 멀쩡해보여도 식은땀 삘삘 흘리며 링거맞고 있습니다.
간호사언니가 핏줄 잘못찾아서 피멍들을듯...
추운데 더운 이 기분....
ㅋㅋㅋ아맞다.저 오늘 글 3개 다 베톡됬어요!
ㅋㅋㅋㅋ좋으디♥
......그리고....요새ㅠㅠ같은 톡채널을 쓰시는 분들이 증가했어요ㅠㅠ
같이쓰기 싫다면 고집쟁이인걸까요?ㅠㅠ
같이쓰기 싫어여....미안해요...
후......닥치고 시작합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호칭이 생기게 된이야기를 해볼까함.

사실은 오빠라는 호칭으로 선생님을 부른게된건 얼마안됬음.
처음부터 줄곧 쌤,선생님이었음.

그런데 유명한 베@@ 라♥♥ 41에서 아스크림을 고르던중 선생님~하고 불렀는데
아스크림퍼주던 알바언니가 보는 눈길이 이상한거임.
좀짜증이 났었음.

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내가 심통나있으니까 쌤이 차타서 물어봄.
나 안전벨트도 꼭꼭 했는데 출발을 안하는거임.

"쌤.왜 안가요?"

"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품에 안고있으면서 표정이 그래? "

"아무것도 아니에요.집가요."

"아무것도아닌게 아닌데?"

"맞아요.나기분나빠.쌤.아까 알바언니가 내가 쌤보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니까 이상하게 봤어"

"...가서 따질까?사과하라고?"

"아니.됬어요.집이나 가요.가서 아스크림 먹고싶어."

그렇게 집으로 출발했음.
근데 평소같으면 나와 열심히 입을 움직일 선생님이 조용히 있는거임.
운전 하는 내내 한마디도 안했음.
그래서 혹시 속으로 나한테 화가났나?라고 생각했음.

금방집에 도착하고 선생님이 아스크림들어준다는 거임.
얌전히 넘겨줬음.
집에 가서 손닦고 아스크림 먹을려고했는데...
식탁위에 있어야 할 놈이 어딜간게냐...?

"쌤.아스크림 어디갔어요?"

"안알려줄꺼야.쌤말고 오빠나 자기야~뭐 이렇게 안부르면 넌 절대못먹어"

"헐...지금 나한테 삐졌어요?"

"삐진건 아닌데 미리 습관들여놓는거야."

"뭐...안어렵지.오.빠"

ㅋㅋㅋㅋㅋ쌤이 오빠라고 불러주는 순간 광대가 하늘위로 솟구치려하는 모습을 나는 보았지ㅋㅋㅋㅋㅋ
그래서 장난으로 계속말했음.

"어이구~우리오빠♥오빠소리가 그렇게 듣고싶었쪄여?오빠♥"

ㅋㅋㅋㅋ오빠 완전 광대승천하고 귀 빨개짐.

"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

계속하니까 냉장고위에 있던!!!!!!!!
내 아스크림을 꺼내더니 숟가락을 하나만 챙겨옴.

"쌤.안먹어요?"

"오빠라고 부를때마다 내가 떠먹여줄꺼야"

"헐...치사.안먹어.안먹어"

"지~인~짜~아~????????"

아스크림 한입 푹떠먹더니 물었음.

"아니요.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옛다.먹어라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렇게 오빠라는 호칭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었음.
오늘은 아프니까 짧게ㅠㅠ
요새 몸이 안좋으니까 짧아도...이해좀ㅠㅠ
제 글은 톡채널 "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커밍쑨♥

추천수92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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