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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친과 저가 좋다는 새로운 남자사이에서 고민이예요

멘붕 |2013.08.25 21:08
조회 335 |추천 0

안녕하세요

 

판들어올때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글을 쓰게된 이유는 제목처럼 현 남친과 제가 좋다고 다가오는 새로운 남자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하나 조언부탁드리려고 쓰게 됐습니다.

 

지금 현 남친은 저보다 3살많으며 사내커플로 사귄지 일년반정도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회사에서는 비밀로 사귀고 있습니다.

 

 

오빠가 차가운 성격이라 만나면서 많이 울었고

사소한거에 짜증내고 화내고 정색하고

 

저랑 오빠랑 사귄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내 친구는

오빠는 이상하게 너한테 더 차가운것 같다고 그런말을 많이 할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저한테 못하는건 아니고

요새는 자기가 잘못한 일은 사과도 하고

 

제가 힘들때면 화는 내더라도 제 일을 도와주고 많이 알려주고

저 힘들때 많이 도와줬으며

 

초기 연애할때는 장난으로 결혼얘기하면 짜증부터 냈는데

요새는 널 결혼대상으로 진지하게 보고있다 2-3년 연애하다 너랑 결혼할 생각이다

 

라고 말하며 절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던중 저희 회사랑 같이 일하는 회사 사장님 아들이

방학때 한국에 있는동안 경력을 쌓으려는 건지

잠깐 저희 부서에서 일하기로 했습니다.(지금 미국에서 학위받고 있어요)

 

 

평소에 연하는 남자로 전혀 못느낀데다가 동생이라는 생각에

마냥 잘해주고 어디갈때마다 같이 다니고

이러면서 정이 쌓였나 얘가 고백을 하네요

 

 

처음 고백할땐 거절했죠 그러면서 전처럼 누나동생 사이로 돌아가자고그랬는데

그러고 다시 돌아가나 싶더니 또 남자로 다가오고

 

결국엔 비밀로 사귀고 있는거 얘한테 말했죠

그래도 좋대요

 

근데 문제는 저도 얘가 좋아지고 있으니까 그게 문제예요

차갑게 내칠수가 없어서

 

 

제가 얘한테 흔들리는 이유가 이 애는 오빠랑 너무 달라요

 

 

거의 저한테 차가운 오빠와 다르게

얘는 항상 웃고 항상 난 괜찮다고 너 너무 귀엽다고 니가 하는건 다 좋다고

니가 나 선택안해도 난 너 안미워할거라고 너가 너무 좋다고

 

날 사랑해주고 있는게 너무 보이더라구요

 

 

제가 난 한번 연애할때 결혼할 사람 만나서 할거다 이러니까

그럼 나랑 하면 되지 않냐고 하고..

 

 

근데 현실적으로 남자나이 24살에 학벌좋고 똑똑하고 성격좋은

이런애가 결혼할때까지 어떻게 저만 만나겠어요

저보다 어리고 이쁘고 똑똑하고 학벌좋은애들이 널리고 깔렸는데

 

 

여기서 고민인게

 

오빠는 연애초기에 제가 결혼얘기만 해도 싫어하다가 최근엔 너랑 할거라고 하니까

절 향해 흔들리지 않은 마음을 갖고 그 마음이 진심이라는 확신이 있는데

 

이 연하남은 현재 저한테 좋아 죽지만 진짜 끝까지 흔들리지 않을 마음인지 확신은 없어요

 

하지만 제 마음은 이미 연하남한테 갔고

연하남을 선택하자니 저를 결혼상대로 보는 남친을 배신할수도 없고

 

지금 연하남을 선택하면 지금은 좋더라도 나중에 몇개월후, 몇년후에

왜 오빠를 찼었을까 후회할것도 같고....

 

 

솔직히 제 성격에 제가 차이지 않는 한

절 결혼상대로 보는 오빠를 차는 일은 없겠지만

근데 연하남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지금 이런 상황이 남친이나 연하남이나 한참 중요한 시기인 저나

모두 괴로운것 같아서

 

 

앞으로 딱 일주일 결정하고 일주일후에 연하남한테 말해주기로 했는데

남친을 선택해야지 선택해야지...하는데

연하남이 너무 좋네요

 

저 쓰레긴거 알아요

 

천하의 개년이죠

 

 

근데 현실적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올바른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둘다 아버지 회사 운영하시고 연하남은 좋은 학력에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다방면에 관심많고 아는것도 많고 굉장히 똑똑하고

 

현 남친도 좋은 학력에 이것저것 아는게 많고 똑똑합니다.

 

그러니까 학벌 집안 다 빼고 올바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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