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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락당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울고싶다... |2013.08.27 23:42
조회 339 |추천 0

안녕하세요.
먼저, 저는 패션일을 하고있는 여자입니다. 일때문에 어쩔수없이 협찬이 안될경우엔 가끔 짝퉁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해외 회사들이랑도 미팅이 있는 중요한 자리여서 고가의 가방이 필요한 상황이라 에르메스 볼리드랑 켈리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사이트에서 완전 농락을 하더라구요.. 너무 화도나고 짜증나서 혹시 다른 무슨 방법 없을까 이곳에 여쭈어봅니다..ㅠㅠ
내용이 너무너무 길어서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편의상 반말 이해해주세요...ㅠㅠ

길어도 읽어주세요ㅠ.ㅠ

 

1. 7월17일에 가방 2개를 구입.

 

2. 당시 사은품행사중이여서 마침 함께 코디할 지갑이 필요했기에 좋은기회다 싶어 목록에 있는 것 말고 그 가격대의 다른제품 선택해도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를 물어보고 가능하다하여 제품들 전체한번보고 마음드는 제품 선택 후 가능여부에 대해 물어보고 다음날 바로 주문들어갈거라고 얘기들음.

 

3. 7월 25일쯤 볼리드 도착.

 

4. 8월 1일 지갑도착. 여기서 첫번째 문제 발생.
내가 선택했을때는 정품과 같은 고리모양이었음. (브랜드는 고야드. 고리에 G모양으로 되어있는거)
그런데 나한테 온거는 그냥 동그라미임. 전화해서 사이트에 올려져있는 이미지와도 다르고 무엇보다 내가 선택할때엔 정품과 동일했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말하니 홍콩에서는 이번시즌으로 판매중이라고함.
한국 매장에 다 전화해봄. 전혀 듣지 못한말이라고함. 현재 한국과 파리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다 G모양이라고 함.
다시 전화해서 말하니 사은품은 품절이거나 그러면 원래 임의발송이라고함. 그래서 내가 그럼 나는 주문하기 전에 확인까지 했는데 말이안되지 않냐 왜 그땐 아무말도 없었냐고하니 계속해서 저말만 반복함.
그래서 내가 아예 다른제품이면 차라리 누구라도 주는데 이건 정품과 너무나 달라보이는 제품이라고 원래 사이트에 올라와져있는 이미지와 동일한 제품으로 보내달라고 하는데 이틀동안 연락이 없음.

 

5. 8월 3일 켈리 도착. 정말 개떡같은 제품이 도착. 이미지 참고.
너무나도 어이가 없어서 일을 마치고 밤에 글을 남김. 출장이 1주일 남은상황에서 방법이 없어서 올 수정하기로 하고 환불요청.

 

6. 8월 5일에 연락옴. 켈리가방 그냥 교환이나 환불하지말고, 고야드지갑은 어떤 주소로 보내는 대신에 20만원정도의 가방을 하나 보내준다고함. 생각해보고 연락준다고하고 끊음. 마침 회사언니가 아기 가방으로 그냥 막쓰면 된다고해서 선물아닌 선물로 줌.. 30만원 내돈으로 지불한것임.. 그냥 위 조건으로 하기 위해.
오후에 다시 전화해서 그럼 그 가격대 아무 제품이나 고르면 되냐고하니 그러라고함. 셀린가방을 선택후 다시 연락함. 공장에 전화해보고 연락준다고함.

 

7. 8월 6일 저녁에 연락옴. 공장에서 제작이 안된다고함. 커스텀급밖에 안되니 20만원정도를 지불하고 사거나 다른제품을 구입하라고함.
그런데 정말 맹세하고.. 이곳에서 파는 제품들 중 괜찮은건 다 가지고 있었음.(하는일이 이렇다보니 많을땐 80%할인까지해서 구입도하고 짝퉁같은거는 회사측에서 그냥 주는 경우도 많아서 비싼제품들은 이런경우 기다렸다가 가지곤 함. 그리고 몇개는 내가 이미 구입한 것들임) 그래서 굳이 셀린을 선택했던거였음..(나도 별로 안좋아하고, 회사에서도 한번도 셀린은 다룬적이 없었음... 그리고 회사에 필요한 가방은 일단 지출하고 결산할때 하는거라서 내돈으로 메꾸고 내가 셀린을 그냥 사용할까 했었음) 그래서 셀린은 아예 안되는거냐고 물어봄. 다른 모델들까지 전부. 그러니 다른공장 한번 연락해보고 전화준다고 함.

 

8. 8월 7일 저녁에 다시 연락옴. 다른공장도 안된다고함. 출장이 코 앞이라 일도 마무리해야하고 전화를 길게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일단 마무리 지어야하기에 셀린은 그렇게 필요한거 아니니 한달정도는 기다릴 수 있는데, 그 안에도 안되냐고 물어봄. 안된다고 함. 그래서 지금 모 구입하려고 생각했던 제품들도 없어서 이렇게 갑자기 나도 몰 구입해야할지 난감하고 시간도 없어서 셀린 고르는데도 1시간정도 투자한것도 많이한거라고 셀린 다른백으로 아무거나도 안되냐고하니 알아본다고함. 나도 시간나면 다른제품 한번 더 알아보겠다고 하고 끊음.

 

9. 8월 8일 아무런 연락없음. 지갑은 도저히 바꿀상황이 안되서 사비로 구입... 내가 담당이였기 때문에 이런일 생긴것도 내책임이므로 방법이 없었음.. 이미 몇달전에 지갑 구입했었음........ 쌩돈날림...ㅠㅠ

 

10. 8월 9일 오후에 회사에서 팀원들과 마지막 정리하고 있는데 연락옴. 갑자기 환불해줄까? 이럼. 그래서 내가 지금 제품이 나한테 있지도 않는다. 그러니 그럼 고야드 지갑 먼저 어떤 주소로 빨리 보내라고함. 그래서 나 지금 시간도 없고 내가 이거 보내면 난 아무것도 없는건데 내가 무작정 그쪽을 어떻게 믿냐고, 나도 뭔가 조금이라도 해결이 되야하지 않냐고 하니까 자기네 4년 운영하면서 정직하게 해왔다고 함. 그래서 나 지금 바쁘고 출장가야되니까 갔다와서 처리할거고 다른제품 선택해서 연락한다고 함. 시큰둥하게 알았다고하고 끊음.

 

11. 8월 15일 서울도착. 오자마자 그 주소로 지갑보냄. 그리고 집에 와서 확인하는데 셀린가방이 업데이트됨....!!!!! 한달안에 절대 커스텀급 말고는 제작할 예정이 없다던.. 그것도 내가 선택했던 디자인이 다른컬러로만 일주일도 안되서 업데이트됨!!!!!!!!!!!!!!

 

12. 너무 어이없어서 전화함. 8월 19일까지 전화연결이 안됨.
8월 19일에 그사람이 지갑받았다고 문자 옴. 그런데도 짝퉁사이트에서는 나한테 아무런 연락도 없음.

 

13. 8월 22일. 전화연결이 됨. 그사람이 너무 늦어져서 취소했다고 함. 나한테 어이가 없다고함. 사전에 보내지 말라는중의 연락은 한통도  없었음. 이말을 하고, 내가 일단 나는 3주가 다되서 받았는데 그사람은 일주일이 늦다고 취소했냐고해도 대꾸도 안함. 그사람한테 연락해봐야한다고 함.
내가 일때문에 중요하고 급한거라고 제품을 주문할때부터 말했는데 그런말 들은적 없다고함. 너무 물건을 늦게보냈다고 함. 정확히 일주일 뒤에 보냈음. 그사람한테 연락하고 전화준다고함.

 

14.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다시 문의함. 셀린에 대해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함. 나한텐 절대 안된다고 해놓고 어떻게 일주일도 안되서 업데이트 됐냐고, 그럼 왜 나한테 아무런 연락도 없었냐고. 그말에 대해선 지금까지도 아무런 답이 없음. 계속해서 자기네가 환불을 해준다고 했는데 내가 싫다고 했다고함-_- 지금도 게시판에 내가 환불해달라고 남긴 글 있음..
그래서 자기네는 더이상 셀린으로 보내줄 수가 없다고 함. 고야드지갑으로 다시 보내준다고함. 내가 이미 그건 정품으로 구입했다고 말함. 그거 필요없다고함.

 

15. 그사람한테 연락해보고 전화준다고하고 아무런 연락이 없었음. 그후에 계속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림. 계속해서 내 글만 지움.. 8월 24일 저녁 9시 넘어서 전화왔는데 내가 못받았음. 10시 다되서 전화함. 안받음. 25일은 공휴일이라 안받는것같다고 생각하고 3번정도하고 넘김. 그런데 내가 쓴 글은 계속 지움.. 26일에 5통정도만에 일하는 직원이랑 통화함. 기존에 나랑 항상 통화하던 직원임. 근데 자기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함. 9시넘어서 담당자 들어오니 그때 연락하라고함. 10번 넘게해도 안받음.

 

16. 8월 27일. 다시 내가 전화함. 정확히 18번했음. 전부 안받음. 게시판에 글 남김. 9시 넘어서 전화옴. 자기네가 고야드지갑 G모양으로 된거 보냈다고함. 황당하고 어이없음. 내가 이미 샀다고 말하지않았냐, 왜 아무런 상의없이 마음대로 진행하느냐. 그럼 켈리백 저거 어떡할거냐라고 말하니 자기네랑 이제 상관없는일이라고함.

 

17. 난 다른거는 둘째치고, 나한테 왜 셀린백이 계속 안된다고 했으며, 그게 1주일안에 업데이트가 되었고, 나한테 지금에와서 계속 셀린만 운운하지 않았냐고 하는 사람들이 제작이 가능해진 후에 왜 아무런 연락이 없었으며, 나한테는 지갑도 다 주문받아 제작이 들어가서 1주일은 걸린다던게 어떻게 이틀만에 바로 발송이 가능한지가 가장 궁금함. 처음부터 먼가 있던거 같음. 계속 커스텀급 돈내고 사라고하고, 루이비통만 추천하고..


정말정말 대충적은게 이렇게 기네요..... 중간에 너무 많이 자세한 내용이 잘려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는데,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정가를 주고 산 본제품이 개떡같은게 오고.. 이 제품 환불이나 교환하지 못하게 저한테 먼저 제안을 해놓고, 지금에 와서 지갑을 늦게 보냈다는둥 시간이 지난후에 이미 나는 제안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중이였고, 더구나 아는 언니에게 그 제품을 준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지금에와서 무슨 환불이냐고 그럼 내가 처음에 환불해달라고할때 해주지 그랬냐고 한 말을 기억도 못한채 내가 환불을 안한다고 했다고만 말을하네요... 그러면서 그럼 내가 저 켈리백에 대한 부분은 어떡할거냐고 하니까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상황이기때문에 어짜피 교환이나 환불도 안된다고 저한테 더이상 자신들이 해줄건 다 해줬다고 하네요. 고야드지갑 다시 보냈으니 그거나 받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말하네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나는 일주일 뒤에 바로 그사람에게 지갑을 보냈고, 그사람은 제대로 잘 받았고, 다른 제품 선택하는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더라도 제가 늦게 받는거 감수하겠다는건데 여기선 몰 말하고싶은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1,2만원도 아니고 30만원을 완전 달렸습니다.... 저 지갑도 아무짝에 쓸모가 없구요....
이 사이트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
정말 너무너무 답답하고 미칠것같아서 자기전에 글 올립니다...
언니, 오빠, 동생님들 도와주세요ㅠ.ㅠ
저도 제가 잘못했다고 하는건... 제가 출장가느라 1주일뒤에 지갑을 보내고 연락을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출장간다고는 분명히 말했는데 그사람은 자긴 죽어도 들은적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기억하나해서 그때당시 옆에있던 회사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다 들었다고 합니다..
그 운영자 잡아넣고 싶은데... 그것도 마음처럼은 안되겠죠?
이런 짝퉁사이트는 다 조작해서 할테니까요...?
하..... 며칠간 잠도 안올 것 같습니다ㅠㅠ
도와주세요.....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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