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보시는 여러분의 힘을 빌려보려 합니다.
본인께서 보신다면 더 없이 감사하겠지만 그 만한 확률이라면
로또 사야겠죠
정말 이런 글 써본적도 그리고 쓰게 되리라곤 꿈에서 조차 상상도 못했네요.
간단하게 한눈에 쏙 들어오게 말씀드리겠습니다.
CGV 성신여대 8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 25분 설국열차 보신분을 찾습니다.
I열 007번에 앉아 계셨던 분 입니다.
빨강 또는 자주빛에 흰색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으셨구 키는 160 ± 1 정도 되셨었구요
갈색 염색으로 어깨아래 내려오는 머리에 핸드폰에는 애메랄드색 핸드폰 케이스
끼워져있던거 같았네요.
그 이상의 세부적인 사항은 생략하구요. (영화보시다 한 번 깜짝 놀라신 거 까지만...)
아...저는 그 옆에 008번에 앉아 있었구요.
청바지에 흰 셔츠 입고 있었구요.
이런 글 쓰니까 왠지 스토커 된 기분이 좀 그렇지만...
저 나쁜 사람 이상한 사람 아니구요. 착실한 직장인입니다...;;
평일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찾지 쉽지 않겠다는 생각합니다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혹시나 본인이 아니시더라도 그 시간에 친구분께서 혼자 영화를 봤다더라 본다더라
했던 말 들으신 분 계시면 꼭 007스트라이프녀에게 문자 카톡 한통 부탁드립니다. ^^;
영화보고 나와서
엘리베이터 내려서까지 본 거 같은데
횡단보도에서 까지도 본 거 같은데
사라지셨네요.
혹시나 시간 남는데 하시는 분들은 그 분께서 보실 수 있게
여기저기 게시판에 복사 한 번 부탁드립니다.
메일주소 하나 남깁니다.
kun5160@naver.com
이 글 보시는 분 다들 복 받으시고 남은 여름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