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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다고 할게 뻔하지만 글 올립니다.

뭐지 |2013.08.29 21:24
조회 89 |추천 0

안녕하세요~스물 세살 회사원입니다만...

돈이 없으니 음슴체 쓰겠음.

 

 

 

 

 

 

 

오늘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이었음

나는 퇴근하다가 중간에 지하철 내려서 걸어다님

나름 살뺀다고....ㅋ....ㅋㅋ

아무튼 그때 일이 터짐

이어폰으로 노래 들으면서 길을 걷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날 잡는 거임

나 그런데 대인기피증 약간은 있어서 사람 눈을 못봄

그런데 그 남자가 막 날 붙잡고 하소연을 하는 거임

자기가 MBC FD라면서 막 조명장치 어쩌구 하면서.

나님은 솔직히 좀 의심스러웠음

드라마 촬영끝나고 이런곳에 있다니까 더더 의심스러워짐

결국 어쩔수 없이 같이 택시타고 감

현X카센터 앞에 내려서는 뭐라뭐라 묻더니 나보고 4만 오천원을 빌려달라함

내 전재산인걸 택시서 얘기하다가 안거임

그래서 계좌번호랑 연락처랑 이름이랑 은행만 적어주고

나님 그냥 집으로 가고 그 남자는 일 끝나면 연락한다고 했음

그런데 찜찜함 여태 연락이 안오는거임

차키가 비싸긴 했음 7만 오천원정도라는데 삼만원이나 부족했고

그 남자는 돈도 없었으니

그런데 연락 안오니까 또 내가 사기당했구나 싶기도 함.

솔직히 이젠 내가 미쳤구나 라는 생각도 들음

그냥 가만 있었으면 삥뜯길일도 없는데 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 돈이 그리 크지 않아 다행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큰 돈이었으면 큰일날 뻔했음 ㅋㅋㅋ

우리 회사가 월급때가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함

 

 

 

그리고 한가지 명심할 점은

우리나라는 아직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병X된다는거임

그냥 하소연 하고 싶었음.

글 읽어줘서 감사함.

 

마지막으로

당신이 이 글을 보고있다면 연락하세요.

연락 안하면 목격자들 많았으니까

목격자들 데려다가 진술하게 하고

경찰에 신고할거니까

찔리면 내놓으라구요.

나 그거 전재산이라고 분명 말했음.

그냥 넘어가고 싶었는데 솔직히 좀 많이 억울하다.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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