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면멀어지고 맘주면 떨어지고 다주면 버려진다
이말이 진짜인가보다
1월1일부터 지금까지 쭉 사귀면서
오빠에게 맞춰가기 위해서 노력했어
오빠의 성격은 그러하니까 나는 내가 서운한게 있어도 다 이해하려고 했어
다 오빠를 위해서였으니까
화도 진짜 거의 내지도 않았다 지금까지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초반에는 거의 내가 오빠를 보러 갔지
그리고 항상 집에올때는 혼자 오고..
늦은밤 둘이 술을 먹고도 취해있는 날두고 가버려서 자정이 된시간에 혼자 택시를 타고집에갈수밖에 없었어도
화를 내지 않았어
오빠의 모든걸 그럴수 있다 라고 합리화 하면서 이해했어
그러니까 그런 나쁜것들에 익숙해 지고 있나봐
나는 그렇게 최선을 다했는데
기념일마다 나는 못받아도 항상 오빠한테 해주었지 비록 크진 않았지만
항상 잘보이려고도 노력했어 그동안
어디 잠깐 보러가는거라도, 하루종일 집에 있을거라도
오빠와 함께라면 항상 잘보이려고 했어
정말 잘하려고 노력했어
같이 일을하는데 오빠는 내할일을 도와주지 않아도
나는 무조건 적으로 돕고 싶어했고, 도와줬어
어디가 사소하게 다쳐도 가장 먼저 걱정하고, 가장 많이 걱정한것도 나야
정작 나는 그런 걱정 받아본적도 거의 없지만
근데도 서운한줄도 몰랐어 나는
주는게 더 행복한거라고 예전 남친들에게는 못해줬던거까지
다해주고싶다고
그리고 항상 자랑했어 6살 차이라해도,
나한텐 항상 최고였으니까
항상 믿었어 그래서
핸드폰도 검사하지않았었지
그런데 오늘
핸드폰을 보니까
어쩜 그리 그런말이 쉬울까
나한테만 관심을 주었던게 아니고
나한테만 보고싶다는 말을 했던것도 아니고
나한테만 귀엽다고 한게 아니었네....
일끝나고 전화를 한것도 항상 나뿐이 아니었고,
그 여자들
그리고 정말 참을수 없었던것은
상대여자가 카톡으로 남친에 대해서 막 말을하고 욕을할때
그럼 나에게 와~라니...
휴학하고 주 6일제 로 일만 죽어라 하면서
하루 휴무를 오빠를 볼생각에 좋아라 했었는데....
우울한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