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전 식을 올린 새댁입니다.
안그래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였는데 결혼을 하고나니 아이가 더 갖고싶어지네요.
신랑도 하루빨리 아이를 갖자고 하고 저도 그러고 싶어서 요즘 출산후기를
많이 들여다보고 있답니다^^
출산 후기를 보다보니 여러가지 무서운게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그런데 그보다 제 몸에 아기를 가질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해서요 ㅠㅠ
제가 체구가 좀 많이 작거든요.. 키가 161구요.. 창피하지만 몸무게는 36~37kg 왔다갔다해요.
어렸을때부터 항상 말랐었고 뼈대도 많이 작아요. 그냥 초딩몸매라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보는 사람들마다 징그럽다며 살을 찌우라고 하는데 체질인지 아무리 먹어도 찌질 않구요..
대학교 처음 입학 했을때 딱 한번 40kg이 넘은적이 있거든요.. 그것도 잠시뿐
일년 지나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구요.
몸 자체가 많이 작은편이에요 ㅠㅠ 샤워하면서 배를 보다가 문득.. 이 작은배에
어떻게 아기가 들어갈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이런말 하면 웃기겠지만
배가 터져버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까지했어요..
게다가 어렸을때 잘못된자세때문에 척추측만증이 생겨버려서
허리랑 골반도 많이 틀어진 상태구요.. 다른 여자분들도 생리통 심하시겠지만
허리랑 골반때문인지 생리통도 엄청 심해요.. 막 다리가 빠질것같구 허리가 끊어질것같구.
생리 시작한 첫날은 울고불고 난리를 칠정도로..
이런 제 몸에도 임신이 가능할까요? 혹시 저같은 몸 가지신분 있으신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