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고 나한테 미안해서 이제 더 못만나겠답니다.
매번 자기 때문에 이렇게 싸우는데 고칠 자신도 없다고
힘드니까 그만하제요
좋은기억으로 남고싶다고
저는 싫다고 헤어지면 다 끝인데 좋은기억으로 남든 안좋은기억으로 남든 무슨 상관이냐고
나는 너 많이 좋아한다고, 제발 가지말라고
안된데요, 이제 싫데요
그래서 제가 카톡 페북 전화 문자 다 차단해달라고 부탁했어요.
난 너 생각나서 연락할지 모른다.
니가 진짜 나한테 맘이 다 떠났으면 다 차단해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헤어진 날 집에박혀 있으니 너무 미칠 것 같아서 친구들 불러서 술 한잔 했어요.
술먹고 집 가는데 너무 보고싶은겁니다. 생각도 많이나고
그래서 전화하니까 차단 했더라구요
이제 내가 진짜 싫어진거구나 느껴졌습니다.
카톡으로 고마워 라고 보냈습니다.
근데 카톡은 차단을 안했더라구요 비록 답장은 없었지만.
그때부터 걔가 생각나고 그럴땐 전화를 걸었던 것 같아요
카톡 문자 이런거 안했어요 그냥 전화만 했죠. 차단해서 내가 전화했는지 모를테고
차단되서 연결할 수 없다는 메세지를 들을때면 잠깐 동안은 진정되고 그랬으니까요.
잠시동안이지만 정신차리게 됬으니까요
그러다 어제 또 친구들 만나고 집에와서 침대에 누우니 한없이 보고싶어지더라구요
또 습관처럼 전화를 걸었는데
신호가 가고, 메세지가 나와야대는데 또 신호가 가더라구요.....
황급히 전화를 끊었습니다.
부끄러워지더라구요. 창피했습니다.
물론 다시 연락은 오지 않았구요.
그 뒤로 전화도 못걸겠네요.
생각은 자꾸나고......
차단은 왜 푼걸까요....
그냥 이 새끼가 나한테 연락을 하나 안하나 궁금해서 풀었던걸까요
풀었는데 연락오니 또 한심해 보였을까
잡고싶긴한데. 또 연락하고 그러면 더 정떨어질까봐 못잡겠고.
다 떨쳐버리고 잘 지내고 싶은데, 그것도 잘 안되고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