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묻혀서 다시 복사해서 씁니다.
이글이 조금이나마 조회수가 늘어나서 그애가 읽고 조금이나마 미안한 마음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불과 몇달전의 있엇던 일입니다.
오밤중에 한 친구가 저에게 술한잔 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불길한 예감이 들어 전 친구에게 보자고 하였고, 역시나 그 예감은 현실이 되었죠.
그 친구가 개인적인 집안일 때문에 집을 나왓더군요. 그떄부터 지옥같은 속앓이가 시작
된거죠 집안일은 물론 직장도 함께 다니자고 (출퇴큰 시간때가 안맞으면 집오기 불편하다고)
그래서 주간 부서로 들어갔구요, 거기까진 그래 그럴수있겠다 생각했어요. 아빠랑 남동생
있기에 혼자서 드러가면 뻘줌하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이해를 했구요 그.런.데 자신의
옷,속옷,양말등등 하.... 옷은 그러타고쳐도 속옷은 아니잖아요? 지가 빨래를 하는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지입을 옷이 없으면 그제서야 할수없이 하면서 그럼 자연히 저희
아빠가 남동생이 빨래를 돌리고 널게되는데. 아 그때마다 어찌나 난감하고 민망하던지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옷이 없다고, 제옷을 말도 없이 자꾸 입는데... 하...
이런말하기 좀 그러치만 저랑 그친구랑 옷사이즈가 안 맞습니다..
그래서 농담반 진담반 식으로 옷입지말라고 늘어나서 안된다고 웃으면서 말했는데..
그걸 또 남친테 얘기해서 남친이 옷도 사줫다는데. 달라지는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럴떄마다 옷들이 점점 늘어나고, 양말까지.. 그러구선 제가 어쩌다가 자신의
양말을 말없이 신은 날이면 난리가 납니다, 이거 내가 아끼는 양말인지 모르냐고
나참 이렇게 이기적일수가 없습니다. 막말로 얹혀서 사는 사람이 정말 가치 퇴근해서
집으로 오면 손하나 까딱안하고, 제방으로 들어서서 나올생각을 안합니다.
차려주는 밥먹고 빨래널어 놓으면 지 빨래만 쏙빼가고ㅡㅡ 제가 참다참다 못해서
기분안상하게 은근슬쩍 꺼내면 지가 설겆이를 몇번을 했다 뭐 빨래를 몇번이나 했다.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정말 진지하게 얘기하고 싶었지만 그애가 빈정상할까봐,
그래도 불편할텐데.. 이럼서 좀만 참으면 되겟지라고 생각하고 넘디려고 노력했거든요
그러던중 그 애가 그래도 내가 쓴 물세 전기세라고 생각하고 십마넌 정도는 아빠한테
드린다길래 그래도 얘가 양심은 있구나 생각했죠, 결국 두달이넘도록 아무런 소식조차
없었구요 돈얘기 슬쩍이라도 꺼내면 줄꺼다 걱정마라 이러니까 기분나빠해 할까봐
얘기조차 제대로 못꺼냈구요, 그러던중 어느날 제가 남친몰래 아는 동생들이랑 술마시러
나갔었는데 제가 술을 좀 많이 먹어서 아침까지 연락이 안되니까 남자친구가 그애한테
연락을햇었나봐요 남친이 화가 많이 나선은 저에게 그동안 나 속이면서 술많이 마셨냐
어쨌냐 이러더군요 알고보니 그아이가 다 얘기했더군요 상세하게 몇시에 나갔고 어떤
애들을 만나러 갔고, 그전에 지랑 술마신다는것도 뻥이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저랑 다니던 회사 동료들에게도 ○○(제이름) 남친테 뻥치고
술마시러갔다 바람난거 같다. 이런얘기를 하고 다녔다고 하더군요 남친이랑 싸웟을당신
전 그회사를 그만두고 옮긴 상태였거든요, 오죽하면은 회사 동료들이 연락와선은
니친구가 이런얘길 하고 다닌다, 물어보지도 않은 얘길하고 다닌다. 너 그애한테 개인적인
얘기하지 않는게 좋겟다 이렇게 연락이 왓더군요 나참 너무 화가나선 문자로 너 나가라고
당장 나가라고 했더니 지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갑자기 그러냔식으로 나오드라고요
제 남친이 연락와서 지입장 곤란하게 했으니 미안해해야한다.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저보고 다신 연락하지마라 번호 다차단할꺼다 이러더군요.
아휴 제가 그런앨 십년친구라고 그러고 다녔으니 지금도 생각만하면 열불이납니다.
아빠는 어디서 그런 배우지도 못한앨 데리고 왓냐고 뭐러고 하시고 동생은. 누나랑 속옷
이랑 신발 사이즈까지 맞으면 그것도 공유하겠다고하고ㅡㅡ
무슨 여자가 창피한것도 모르고 속옷을 남자들만 있는데 남의집에 살면서
뻔뻔하게 빨래통에 넣고, 마르면 지꺼만 쏙 가져가고 그러냐고 하더라고요
첨엔 동생도 그래도 제 친구라고 눈치만보고, 얘기도 못하다가 나중에 되서야
얘기하더라고요 제가 넘 속상해하니까 제가다 어찌나 창피하고,민망하던지..ㅡㅡ
분통터지는 맘에 하루가 멀다하고 밤잠을 설치고,두통약에 병원까지 다니다가
이렇게 글리라도 올리면 좀 답답하고, 속상한 맘이 나아질까 싶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그 애가 이글을 읽게 된다면 조금이나마 양심이 있다면 미안한 감정을
좀 느끼고, 돈은 바라지도 않으니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길..
제발 한번만이도 입장을 바꿔서 생각이란것 좀 해보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뭐 자랑이라고 남의 얘기를 여지저기 떠들도 다니는지 결국 자신을 깎어내리는
행동일것을.. ㅡㅡ결국 내귀에 다들어오는데..참
이렇게 두서없이 쓴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