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오면 난 너랑 손잡고 데이트 하고 시험 망쳤다면서 서로 장난치고 그럴줄알았는데
내가 괜한 생각이였지 나 감기걸렸는데
너가 나 감기걸렸다고 하면 입에 뽀뽀해서
자기가 감기 걸리겠다고 내 바이러스 가져간것도 생각나고 집앞에서 케익에 불붙혀서 쑥스럽게 노래 불러쥬던것도 생각나고 작년 니가 줬던 편지 보는데 우리 함께한 3년중에 오늘이 3년의 시간이 제일 후회스러운 날이다
많은거 안바랄게 그냥 지금처럼 차라리 나 무시해줘
내가 못참고 연락해도 지금처럼 그렇게 차가워라
제발
오늘은 진짜 특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