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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와의 전쟁

이런놈이 |2013.09.05 16:49
조회 469 |추천 0

안녕하세요 회사에 입사한지 5개월 정도 되는 신입 사원입니다.

 

이런 사람도 다 있구나 싶어서 글 올립니다.

 

한 번도 글을 써본적이 음슴  그러므로 음슴체시작

 

(글이 엉망이라도  맞춤법이 엉망이라도 이해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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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 제목 : 제 1라운드 커피전쟁

 

글쓴이는 대학을 다니는 도중에 직장에 취직하게 되었음.

 

첫 직장에 사회 생활을 전혀 해본적이 없는 사람임.

 

우리 회사는 토목분야 회사로

 

회사 내에 일하고 있는 사람은 세명이고

 

나머지는 전부 현장직임 

 

글쓴이가 입사한지 이주 되는 날

 

우리 회사는 다른 오피스텔로 회사를 옮기게 되었음.

 

전에 있던 회사가 교통편도 없고 시설이 좋지 않았는데

 

오피스텔로 이사가게 되어서 기뻣음

 

그게  화근이었음 . . .

 

새로 이사 오게된 오피스텔은 오피스텔보다 가정집에 가까움 ;

 

부엌도있고  큰 방 두개에 넓은 거실이있고 다용도 실도 있음 ;

 

가장 큰 방은 이사님이 쓰시고  글쓴이와 사장님은 거실을 사무실로 개조해서 쓰고

 

우리는 밥을 회사에서 해먹기 때문에  남은 방에는  냉장고랑 기타 물품들을 넣어놨었음

 

회사가 이사오고 난 뒤  회사에 이사님을 만나러 오는 사람이 한 명  생김

 

나이가 많으심 . .  단순히 이사님 손님인 줄 알았음 근데

 

어쩌다 한 번씩 오더니 어느 날 부터 매일 매일 출근 하기 시작함

 

오면 항상 커피 믹스를 먹고감

 

처음에는 글쓴이에게 달라고 했는데 매일 매일 먹기도 하고

 

사장님께서 커피타는 사람이 아니라 회사 직원이니 그런거 시키지 말아 달라고 말씀해주셔서

 

그 때 부턴 셀프로 타먹음 그 것이 실수였음

 

하루에 커피 믹스를 10봉지 넘게 타먹음.............. 커피빈대같으니라고

 

우리 회사에는 커피가 두 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그냥 기본 커피 믹스였고 (손님용)

 

하나는 가격이 비싼  커피가 있었음 (회사직원용)

 

어느 날 사장님과 이사님이 자리를 비우고 혼자 있었음

 

글쓴이는 여성이므로 혼자 있을때는 회사문을 닫고 있으라고 해서 닫아놓음

 

그런데 누군가가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사장님이 오셧구나 하고 문을보니 그 커피 빈대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이아님?????????????

 

순간 너무 놀래서 헉햇음 뭐지 이사람은 !!!!!!!허걱

 

(어떻게 비밀번호를 안건가 했더니 우리가 새로운 오피스텔에 이사오기 전에

잠시 비어있었을 때 갈 곳이 없어서 커피빈대가 썻었다고함 )

 

사람이 뻔히 있는 걸 알면서 아무리 비밀번호를 알아도 그렇지

 

어떻게 자기가 남의 회사 문을 따고 들어 올수가 있음;;;; ?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날 이사님께서 외근 중이고 회사에 여직원 혼자 있으니

 

나중에 방문하라고 했다고 함;;

 

근데 이 빈대놈이 알고도 그냥 온거임;;;;;;;;;;;;;;;;;;;;;;;;;;;;;; 소름돋음

 

어쨋든 평소와 다를 바가 없이 커피빈대놈이 커피를  타먹는데

 

손님용 커피가 있는 찬장 문을 안열고

 

어떻게 안건지 직원용 커피가 있는 찬장 문을 열고는 직원용 커피를 타먹는 거임

 

대단한 놈이구나 라고 생각 했음

 

몇시간 동안 도대체 몇잔을 타먹는 건지 모르겠음.....................

 

늘 있던 일이라 그러려니 하고 있었음.

 

몇 시간뒤 사장님이 오셧고 사장님께서 커피를 드시려다가

 

커피양이 반으로 줄어있으니 의아해 하심

 

사장님- " ? 응 ? 뭐지?"

 

글쓴이- " 아~ 저 XX분이 드셧어요 ㅎㅎㅎ "

 

사장님- " 그래? 어떻게 알앗지 ㅎㅎㅎ"

 

그 때 커피 빈대는 또 커피가 떨어졌는지 커피를 타먹으러 방에서 나옴

 

그런데 이샛!! 아니 이 분이 사장님이 오시기전에는 직원용 커피를 타먹다가

 

사장님이 보고 계시니까 다시 손님용 커피를 타먹는 것이 아니겟음?

 

그러자 사장님이  저 분은 손님용 커피를 먹는데? 라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심 

 

식스센스 이후 최대의 반전이며 절름 발이가 범이 ㄴ.......

 

아니 저놈  저놈이  금방까진 안그랫어요 !!!!!!!!!!!!! 라는 눈빛을 보냇고

 

커피를 타서 다시 방으로 돌아가는 그 빈대의 입에서 옅은 미소를 본듯함

 

이 때 부터 커피빈대와 나의 전쟁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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