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싶지만 여유부릴 시간따위 없다.
잠시나마 힐링타임을 갖기 위해 왼쪽 어깨에 DSLR을 짊어지고 출발.
어디로?
서울로. 여의도로.
시멘트 속 유일한 여유! 시원한 강줄기!
'한강'을 도심 속 신의 한수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여의나루역에 하차, 3번출구
3번 출구로 나와 계단을 내려오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앞의 계단을 통해 가족단위, 연인, 동호회 등
다양한 사람들이 내려옵니다.
황금빛의 한강. 그 위로 화려하게 지나가는 유람선.
그 리 고
강 바로 앞에서 강변바람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
빽빽한 서울 도심 속 색다른 모습은
강바람처럼 신선했습니다.
늦은 밤중에도 버스킹은 계속 !
돈으로 살 수 없는 청춘을 보내고 있는 버스커들.
이렇게 서서 버스킹을 보고 있으면
여유있는 청춘을 보내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고 여유를 만끽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까지 여유로워 지기도 합니다.
은색 돗자리와 치맥
그리고 이를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
거창한 휴가 부럽지 않은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요?
한강에 자전거부대 등장!
구애받지 않고 시원하게 라이딩하는 라이더들의 모습은
마음까지 시원케 해주는 듯 합니다.
마포대교를 올라가 보이는 수많은 문구 중 하나.
수 많은 자살방지 문구들이 곧 바로 눈에 띄었는데
좋은 문구들이 많이 있었지만
당시 제 기분을 가장 잘 말해주던 문구는
'바람 참 좋다'
그 이유는
정말 단순하게 당시 강바람이 너무 좋았네요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공원의 모습.
여의나루를 찾은 시민들의 여유로움을
더 잘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한강대교 중 자살율이 가장 높지만
현재는 생명의 다리로 거듭나고 있는 마포대교
다리위 조명들이 한강의 물결을
더욱 빛나게 비추고 있습니다.
예쁘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예쁜 장면이 아닐까.
시멘트 속 유일한 여유. 시원한 강줄기.
저는 "한강"을 도심 속 신의 한수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서울답지 않은 서울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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