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이 바빠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혹여나 기다리셨던 분들을 위해
아침일찍 글을 쓰려 왔습니다.
흠.
일단 댓글들에 대한 답변을 좀 달아보겠습니다.
24 --> 우왕 재밋네여 ㅋㅋ
지구 멸망하는모습 짧게라도 써주세여 궁급합니다 궁급!!
머슬 -->그래서 지구 멸망하는 모습이 어떻습니까?
답-> 이건 예지몽이 아닐거라 생각해요. 제가 지구멸망의 예지몽을 꾸는 사람이라면......ㅎㄷㄷ 전 엄청난 예언가...ㅋㅋㅋㅋㅋㅋ그럴리가 없겠죠..ㅋㅋ
암튼 제가 항상 보는 지구 멸망의 모습은 하늘에서
무엇인가가 떨어진다고 해야하나요?
암튼 우리가 보통 구름 하늘이라고 불리는 것들에 구멍이 뚫리고
까만 무엇 큰 덩어리들이 쑥쑥 떨어져요.
그리고 그 배경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랜드캐년 같은 곳에 떨어지는 장면도있고
그림에서처럼 도시에 떨어지는 모습도 보이도요
이해력을 높혀드리고자 ..
말도 안되는 그림을 그렸지만
꿈속에서 그 장면은 어느 재난영화도 표현하지 못할 모습입니다.
발그림 죄송합니다.
뭐 암튼 댓글 답변 해드렸습니다.
그외에 응원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약속드린대로
저희 엄마 예지몽에 대한 이야기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표현하기 쉬운 방법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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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절실한 기독교인입니다..
좋은일이 있어도 나쁜일이 있어도 항상 기도를 먼저 하는 분이시고
교회를 40년째 다니시지만 교회인 누구와도 친분을 쌓거나 직책을 맡지 않으시고
본인 혼자 조용히 예배를 드리는 그런 크리스챤.
이 이야기를 왜하냐면 우리엄마는 신기가 있거나
그런 분이 아니라는것을 알려드리고자 함에 있습니다.
우리집에도 고난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저 고난은 경제적인 고난이 아닌 심적인 고난을 표현합니다.
저는 태어나지도 않았을 시절
엄마가 낮잠을 주무시고 계셨는데
누군가 방에 들어왔구나' 라는 느낌이 들어
눈을 번쩍 떳다고 합니다.
근데 엄마를 쳐다보고 계신 한 할머니를 보았다고 합니다.
전혀 누군지 모르겠는 할머니 .
엄마는 누구세요? ' 라고 물었으나 아무대답이 없이
엄마의 팔목을 잡고 어딘가를 가자고 끌어당겼다고 합니다.
엄마는 힘이 부족했고 할머니에게 끌려가게되었는데
끌려간곳은 당시 우리집의 보일러실.
할머니가 보일러실에 도착하고 나서야
엄마의 팔목을 놔주시고는
구석을 가르켰다고 합니다.
너무 슬픈눈으로 엄마를 쳐다 보았다고 합니다.
엄마는 왜그러나 해서 할머니가 가르키는 곳을 보려고 했는데
잠에서 깨어났다고 합니다.
낮잠을 자던 엄마는 그대로 일어나 보일러실로 향했고
할머니가 가르켰던 곳을 보니 왠 상자 하나가 있더랍니다.
그 상자를 열어보니
아빠가 왠 다른 여자랑 찍은 사진들과 연애편지들이.............
잘 보존되고있었다고 .....................
(사실 좋은 이야기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두분 너무 금술이 좋으시니까요......)
그 후의 이야기는 그냥 아빠가 무릎꿇고 싹싹 빌었다는......
남자분들 바람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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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낮잠을 잘때 주로 예지몽을 꾸나 봅니다.
엄마가 자고 있었는데
어디서 우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그 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눈도 안뜨고 있었는데
'빨리 일어나........'
이러더라고..........
엄마가 실눈을 떳는데
저희집 거실이 보였는데 왠 하얀옷을 입은 긴머리의 여자가
엄마를 너무 불쌍하게 쳐다보고있더랍니다.
엄마는 '저 여자가 나를 왜 저렇게 쳐다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왜 나를 그렇게 슬프게 보세요?'
아무말이 없더랍니다.
근데 자세히 다시 보니 그여자가 제 (글쓴이) 신발을 들고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가 기분이 갑자기 확 안좋아져서
몸을 떨었나?했는데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한테 전화를 불이나케 하셨는데......
제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연하죠......전 그날.......아무이유없이 가출이란것을 했거든요......
엄마 죄송.......
한번씩 방황하는 시기 있지 않습니까..^^ ㅎㅎ
제가 그런 방황의 날을 시작하는 시작점에
엄마가 그런 꿈을 .....ㅋㅋ
근데 뭐 가출했다고 해서. 요즘 무서운 10대들처럼 그런건 아니였고,,,,,
그냥 일주일간 친구집에서 티비보고 놀았답니다.
결국 등짝스매싱 당하면서 집에 끌려갔어요 . ㅋㅋ방학기간이였거든요..
뭐 어쨋든 지금 다시 생각하면 엄마에게 미안한 시절이야기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다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