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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딸 갖은 엄마라면ᆢ눈 돌아갔을 상황

나이거알아 |2013.09.07 13:23
조회 2,751 |추천 12
오늘 도서관에 다녀오는 길에 친구에게 전화가와서 놀이터 시소에 잠깐 앉아서 통화를 하고있었음.

왼쪽 사선으로는 미끄럼틀이 있었는데 요즘은 왠 미끄럼틀들이 어린이 놀이동산 뺨치게 예쁘게 만들어져있음ᆞ 그리고 꼭 눈에 잘 안띄는 사각지대가 있어서 아이들이 앉아서 놀곤함ᆞ

거기에 얼굴은 안보이지만 등치큰 남자가 다리를 뻗고 앉아있었고 네 다섯살된 여자아이가 그 남자를 마주보고 있었음



전화를 하다 아무생각없이 눈이갔는데 그 남자가 여자 아이에게 뽀뽀를함 ㅅ단순한 입맞춤이었기에 처음엔 그냥 딸이랑 아빠라 생각ᆞ



그런데 다시 그 남자가 여자얘를 꼬옥 안고 찐하게 뽀뽀를;함ᆞ



순간ᆞ 앗 이건뭐지 하고 있는데 여자아이가 나를 인식하고는 남자한테서 떨어짐ᆞ이 부분이 묘했음

ㅜㅜ



그러더니 둘이 머뭇대다가 거기서 나옴ᆢ

남자는 한 초 오학년 많게는 중일 정도로 보임ㅡㅡ남자는 나와서  놀이토 북 쪽으로 사라지고 여자아이는 아파트 안 쪽으로 자전건지 뭔지 모를 바퀴달린걸 타고 사라짐



전체 상황에 대해 결론을 내자면 남자얘가 뭣도 모르는 여자얘한테 뽀뽀 남발을 함ᆞ



아ᆞᆢ뭐 아이가 이뻐서 그랬나보져? 라고 하기엔 외설적이었음ㅜㅜ



물론 남자아이도 호기심에 그랬을 수도 있음ᆢ

아님 친 동생?

그래도 이건 좀 아님



순간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새끼 그냥 놀이터에 내보내는것도 두렵겠네 라고 생각함ᆞ 아직 미혼이긴 하지만ᆢ



아이 있는 부모라면 친하게 노는 친구들과 어떤건 주의해야하는지 꼭 타이르길ㅜㅜ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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