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인 대학생이고, 오빠는 27살 직장에다고 있습니다
사귄지는 100일 살짝 넘었고여
100일을 넘기자 마자
참.. 많이 싸운거 같네요
다른 연인분들도 그렇치만 참 사소한 일같따가 싸우곤 하잖아여
제가 오빠를 많이 잡는다고 해야하나요? 오빠가 정말 착하고 착해서
그 착한마음을 괴롭힌다고 해야하나? 고통준다고 해야하나?
나로인해서 아팠으면 하는.. 쫌 이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이기적인면도 있고, 절대 오빠한테 지기 싫어서
싸워도 문자먼저 안보내고 택택거리고
가정사 이야기도 안해주고
저희 집이 갑자기 않좋아졌거든요.. 가족한명을 잃은 슬픔때문에
나머지 가족들이 여태 고통받고있고
저는 이런이야기를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누구나 그렇겠지만요...^^
싸웠을때, 먼저 문자를 보내고 싶어도 싸워서 꾹참고 속알이하는
그래서 더 고통받는..
상대방이 전화를 하면 엄청 방방 띠면서 좋아하고
막상 받으면 택택거리면서 불같이 화내고
그리고 오빠한테는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도 않아여
오빠가 전여자 친구 말하면, 아 그랫어? 어땠어?
그냥 쿨한척 하는.. 으휴
어떻게 해서 오빠한테 싸이월드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해서
전여자친구와의 방명록을 보았는데 그냥 읽을만? 하더라고여
방명록 수도 별로 없었고
근데
어느날 갑자기 다이어리가 떠오르는거예여
에이 여자 친구랑 커플다이어리를 썼을까?.. 하면서
오빠가 싸이를 하지만 아직도 싸이에 대해 모르는것이 많아요
그리고 커플다이어리를 눌렀는데
전 여자친구의 다이어리가 있는거예여
에이 뭐 별거 있겠어? 하면서 처음날짜 부터 천천히 보고잇었는데
중간쯤부터..
가슴이 찡하면서 눈물이 펑펑나는거 있지여
정말 가슴이 아렸리고
눈물도 계속 흘리고
나만 아는줄 알앗떤 사람이
나를 몰랐을때 다른사람과 같이 영화도 보고
다른사람과 같이 놀이공원도 가고.. 나한테말 쓰는 애칭을 너무 자연스럽게 쓰고
읽으면서 토할꺼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속이 울렁거려서.. 어찌할빠를 몰랐어여
계속.. 가슴이 미어지네요
지금도 쓰면서 눈물이 눈에 맺히지만
뭐.. 어쩔수 없는 일이잖아여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괜히 봤따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오빠가 처음이거든요
사귀는것이 처음이라서 첫만남에서 엄청 설레고 하고싶은것도 많았고
생각도 많이 해보고.. 뭐를 해볼까? 하면서
근데 오빠는 전여자친구와 많은 경험을 해봤네요
제가 하고 싶고 가고 싶어했던것도.. 다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의 싸이비밀번호를 알고 싶은사람은
그냥 모르는게 낳은거 같아요
과거는 과거일뿐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려고 하지만
그게 말이 쉽지 마음이 생각하는건 그렇지 않거든요
지금 이시간에도 잠이 안와..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가슴 미어지는 일을 하지 말았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