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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폭풍성장

비비단비 |2013.09.10 01:51
조회 1,847 |추천 14



지난 비가 많이오던 6월쯤


수업이끝나고 집에돌아오던 중에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주변을 두리번 거렸어요. 


소리가 들려오던 곳은 자취방 앞에 주차장 상자 안이었습니다. 




처음엔 길냥이 었던 새끼 고양이가 비를 피하려고 상자에 들어갔나보다 하고 


생각을 하고서 집으로 들어갔죠. 


그러고 반찬거리를 사러 나가야지 하고 집을 나서는데 고양이가 그대로 있는거에요. 


어떻게하지 어떻게 하지 하고 있다가 집으로 일단 데려와서 키우기로 했습니다. 


병원을 먼저 데려가니, 건강하다며 걱정말라고 하더라구요.


이름은 비비라고 지어주고, 사료도 불려주고, 


대소변도 잘 가리고, 그루밍도 잘하길래 어미에게 어느정도 기본은 배웠구나 하고 안심했습니다. 




그런데 3일이 지나자 설사를 하고 토를 하더라구요,  힘도없고, 가만히 있기만 하길래 


처음엔 적응이 어려워서 그러나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심해졌고, 저는 병원에 대려가기로 


마음먹었어요. 태어나서 동물병원을 처음가봤는데 


거기서 비비는 범백 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린 고양이들에겐 치사율이 7~80% 라고는 하지만 일주일을 버티면 산다고 해서 


남자친구랑 저는 매일매일 비비 병원을 데려가며 주사를 맞추고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주사맞고 먹으면서 비비는 버텼어요.





그렇게 지나고 지금 









★ 폭 풍 성 장 ★


너무나도 고맙게 비비는 버텨냈습니다ㅎ







어느새 집안의 서열 1위가 된 비비, 


둘째 단비도 길냥이랍니다ㅎ,ㅎ 


지금생각해보면, 아메숏 순종이고 상자에 담겨져있었고 아팠던거보니까 

전 주인이 비비가 아파서 버린것 같더라구요...ㅠ


지금 둘은 너무나도 예쁘게 잘 지내고있어요!ㅎ,ㅎ 




추천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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