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뽀송이 엄마 입니다.
출산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많은 도움은 안돼겟지만 순산 바이러스 받아 가시라고
몇자 적어봅니다.
출산예정일: 2013년06월14일
출산일 : 2013년 05월14일 AM 11:28분 여자 3.98Kg 53cm
5월9일부터인가 조금씩 속옷 팬티에 오줌은 아닌것이 양수인지 몬지 모를 물이 조금씩
힘을 주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일때문에 서울에 있어고 저는 9개월까지 계속 일을 하고 있었던 터였습니다. 12일 새벽에 남편한테 전화를 해서 "자기야 몬지 모르겠는데 자꾸 몬가가 흐르는데 이상해 양수일까?" 남편은 하루경과 지켜보고 정 안되면 병원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첨이라 그게 양수인지 소변인지 알길이 없었지요 .그리고나서 5월10일 pm2:40분 꿈을 꾸는데 아이낳는 꿈을 꿔서 그런가요?자고있는데 갑자기 밑에서 모가 흐르더군요 . 몬지 몰라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화장실로 뛰어갔습니다.그때 양수를 직감하고 이미 양수는 팬티를 다 적을정도에 양이 흘렀습니다. 제가 임신 고혈압과 임신당뇨가 있어서 근처 병원에다니다가 구월길병원으로 병원을 옮겼습니다. 제가느낀거는 굳이 초기부터 옮기지 마시고 8~9개월때 옮기는게 가장 혁명하고 좋은거 같습니다.돈이너무 ㅠㅠ 후덜덜. 우선 양수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근처 병원으로 뛰어갔지요.그때 또 마침 감기에 너무 심하게 걸려 코며 목이며 목소리조차 안나올정도에 감기가 걸렸습니다.근처병원으로 갔더니 양수 맞다고 하여 길병원으로 바로 갔지요. 응급실레 갔더니 양수 맞다고 하고 그때 부터 병원복으로 갈아입니고 울 뽀송이가 나오길만을 기다리고있었지요. 무조건 금식
물한모금도 먹지 못하고 화장실도 가지못하고 엄마랑 남편이 소변 대변을 다 받아주었습니다.
근데 요녀석 나올기미가 없드라구요 주말에 가서 담당샘도 안계시고 꼬박 2틀을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정말 진짜 너무 기다림이 지겹고 지루해 그냥 수술해달라고 했지만 전 꼭 간곡히 자연분만을 원하던 상태 여서 참을인을 세기며 기다렸지요.
3일째 드디어 촉진테를 넣었습니다. 스믈스믈 첨에 약한 진동이 오더이 촉진제 세기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왠걸요 진통시작하면 트럭히 허리와 배를 왔다갔다한다고하는데 전 그냥 참을만했습니다.하지만 자궁문은 열리지 않더 군요.10시쯤 촉진제를 중단하고 담날 아침에 다시 하기로했는데
촉진제를 그만두니 진통이라는게 슬슬 느껴지더군요. 전배는 참을만 했습니다.허리진통을 해서 그런지 아푸드라구요 하지만 소리지르면서 그럴정도는 아니였구요.계속대는 내진에 저는 아푸지도않고 그냥 시원하드라고요~ㅋㅋ다들 저보고 미쳤다고!!ㅋㅋㅋ
14일날새벽7시에 촉진제를 다시 넣었습니다. 빨리 나오라고 걸러도 댕겨보고 하지만 양수가 흘러 걸어댕기는건 무리였고 침대에서 계속 운동을 했습니다. 빨리 낳아라고 말입니다.9시쯤 허리가 아푸기 시작하면서 통증이 찾아 오드라구요 하지만 전 참을만했습니다. 간호사 언니가 와서 내진을 하는데 이런 6cm가 열렸다고합니다. 힘을좀더 줘보라고 해서 했더니 다 열렸다고 분만 시작한다고 하네요. 머 한것도없는데 이녀석 잘 버텨줬습니다. 어어~~이제 정말 진통이 시작되나봐요.
제모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관장은 하지안터군요. 산모를 위해서 라고 하는데...신경도 안씁니다
점점 진통 시간을 짦아지고 모든간호사 의사샘들이 제 주위를 둘러싸면서 계속맛사지도 해주고
손잡아주면서 힘내라고 응원을 해주십니다. 옆에서 엄마는 그런저를 못보겠는지 저만치 떨어져서 지켜보고 계십니다.남편이 옆에서 손을 잡아주는데 손이고 모고 잡는게 더힘들더군요. 그냥 침대옆에 잡는게 더 힘이 잘들어가더이다..ㅋ 계속 힘주라고 하는데 간호 샘들 산모님 힘너무 잘준다고 거의다 내려왔다고 .
★힘주실때 절대 소리지르거나 이를 꽉물고 하시면 절대 아기 빨리 안내려와요 산모만 힘들뿐입니다.절대 얼굴로 힘주지마세요★
11시쯤 애기가 다 내려왔다고 분만실로 들어갔습니다. 미숙아라서 그런지 보호자는 동행을 못하게 하더군요 힘을주는데 자세가 너무 힘들어서 힘들 저는 못주겠더라군요.의사샘이 "산모 산모 산모가 편한자세 취해보세요" 전 제가 편한자세로 돌입하고 힘을 주었습니다.
힘 5번 주었나요??"응애~응애~~"하면서 우리 공주님 뽀송이가 태어났습니다.
얼마나 감격하고 감동했는지 제가 당뇨가 있고 애가 4일동안 배속에서 너무 힘들고 고생했는지 3.98에 태어나서 바로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들어가 일주일만에 엄마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늘이 노래지고 별이 보여야 애이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힘주는 연습을 하시면 그것또한 수월하게 낳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각자마다 다 틀리겠지만 전 그냥 수월하게 낳은편이었습니다.진통2시간만에 낳았으니까요...
울 산모님들 순산 바이러스 팍팍 받아서 다들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전 벌써 4개월이 되어가네요
다들 건강하고 이뿐 아기들 낳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