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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6년, 여자로 사는 어려움4

언젠간하것지 |2013.09.10 19:33
조회 47,275 |추천 54

저번에 블로그 주소 한 3초 정도 공개했었는데

그 사이 4분이나 쪽지를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무서웠어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 전주 사람 맞아요 타지에서 일하고 있는겁니다 ^^

 

 

 

삼색 김밥

그냥 내가 더 맛있게 쌀 수 있을 것 같은 맛입니다

 

 

불 떡볶이

매운건 입에 대지도 못하는데 한번 입에 대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땡기는 맛

같이 일하는 친구가 다음부터 매운거 먹는 날엔

책상을 화장실로 옮기라고 고함까지 쳤던 날

 

조만간 혼구녕이 나야겠습니다

 

 

삼겹살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신김치

서른마흔다섯번정도 푹 삭힌 맛

아 침고여

 

 

망향 비빔국수

새콤달콤한 것이 애들 입맛인 내 취향

그치만 역시 맵습니다

 

 

보물 서랍

혼자 먹으려고 산건데 요즘은 누가 가져갔는지도 모르겠어요

하나, 하나 없어질 때마다 속이 탑니다

애가 타요

 

 

친구와 고기 뷔페에 갔습니다

덩실덩실 신이 납니다

입에서 저절로 노래가 나옵니다

두둠칫 두둠칫

 

 

 

친구가 고기를 개떡같이 구워서 화가 났어요

 

 

갈갈이 찢겨진 고기 중에 겨우 하나 건져 양파와 먹었습니다

역시 양파와 같이 먹어야 맛있습니다

맛있어서 더욱 더 화가 난 날...

 

 

나름 상어 지느러미를 표현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거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

 

 

양파와 애호박을 숭덩숭덩 잘라 줍니다

하나씩 집어 먹어도 그만 입니다

 

 

참기름, 후추, 마늘은 넣어서 쉐킷쉐킷

그러고 보니 제 특기는

더럽게 사진 찍기 인가봅니다

 

 

된장, 고추장과 함께 보글보글 끓이면 완성 되는

차돌박이 된장찌개 아주 꼬숩습니다

자취생들에게 없어선 안된다는 그 양은 냄비

 

 

아침부터 돈까스 먹는 저는 정말

대단한 위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보루는 이렇게 먹어야 제 맛

 

 

어묵탕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묵탕

이모님께 죄송해서 집이 바로 앞이라 무우랑 고추 숭덩숭덩 잘라와

어묵 밑에 숨겨 다시 끓여달라하기 성공

 

역시 이맛입니다

 

 

 

모듬 꼬치

저에겐 양이 너무 작습니다

다음엔 1m 왕꼬치에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빠네 파스타

제가 만들어 놓고 감탄을 연발하며 먹었던 빠네 파스타

둘이 먹다 둘이 죽어도 모를 그런 환장할 맛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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