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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둘이 떠난 서해 구도항 여행:D 1편

49825 |2013.09.11 05:51
조회 628 |추천 0

대전에서 만난 홍양과 난 남해와 서해.

둘중에 고민고민 하다가 당일치기 여행으로..

결국 서해를 선택

바다에 가니, 오전 일찍! 만나려 했으나 이러쿵 저러쿵..생각보다 느즈막히 만나 출발...!

작년부터 새로 단장한 대전 복합터미널.



9시 50분 예약.


차 시간을 기다리며, 터미널 매표소옆 카페에서 수다를

규모도 작고 대부분 테이크아웃을 해가기 때문에 테이블이 아담하다.

라는 카페라떼, 홍양은 아메리카노:D



벽 한쪽에 있는 장식장



메롱.



누군가가 그린 그림들과 쪽지도 붙어있다.



버스가 왔어용



원래 목적지는 흑석리였으나.. 시내버스시간을 확인 안한 나머지..

제일 가까운 시간의 구도방면 12시 어.구.덕.양.일행 버스를탔다.

워낙.. 철저하게 준비를 하는 성격이아니라서..;ㅁ;

급, 즉석여행으로 돌변!



정류장. 어르신들이 많다..

근데.. 정말 할머니들밖에 안보인다ㅠㅠ 할아버지는 소수..



갖가지 물품들을 파는 노점

가위, 본드, 장갑, 수세미, 파리채, 지갑, 모기향, 쥐약 등등등.. 없는게 없다.

장보러 나오신 할머니들이 버스를 기다리다가 "아차" 싶게 잊은 물건을 여기서 사가는 걸까

노점을 하시는 할아버지는 모든 버스시간을 꿰고 계신것 같았다.

할머니들이 묻는것에 다 대답해주신다ㅋㅋ



구도행 버스 도착.

줄 지어 앉아계시던 어르신분들이 주섬주섬 자리를 털고 일어나셨다.

연식이 오래된 버스들도 많지만 모두 교통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버스는.. 만석으로 우린 서서 갔다..

구도까지는 30분도 걸리지 않았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멀리 보이는 갯벌


운임표. 당일치기로는 구도와 고파도엔 갈 수는 없겠다..


썰물시간. 갯벌에 빠진 배들


경운기와 배가 한 곳에 묶여있는것 같다.


저 안엔 뭐가들었을까

순흥2호 이름이 왠지 정겹다ㅋㅋ


뭔지 모르겠지만, 저것 때문에 조용히 바람소리와 물소리로 힐링하려던 꿈은 저멀리로.......




갯벌에 잠깐 내려오니 뭔가 팔딱팔딱.

자세히 보니 짱둥어. 정말정말 조그맣다

실제로 보면 손가락 한마디 길이!



갈매기가 많이 보이는 항구는 아니었다.

뒤로 보이는 마을



항구 끝에는 낚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가 이곳을 떠날때에도 사람들이 더 왔다



짱둥어만큼 진짜진짜 작은 게들도.

사람이 지나가면 샤샤샥 구멍으로 쏙










터미널에서 사온 김밥 두줄을 바다를 보며 먹었다

식당에서 사먹을까도 했지만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는것도, 오랜만에 소풍을 간 기분 이었다



이곳은 제주 올레길을 모티브로한

서산 '아라메길' 코스로 몇년 안에는 관광객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구도항에서 서산터미널로 돌아가는 버스 시간표

작은 항구였기 때문에, 1시간밖에 보내지 못한 우리는

1시 반쯤.. 버스시간표를 보고

남은 한 시간, 동네 구경을 가기로 했다

동네구경은 2편으로!

처음 시작한 블로그 인데

http://blog.naver.com/wldus9003

이웃좀 해주세요:D

2편도 올려져있고, 여기에서 추천수가 많아지면 2편도 여기에 올리겠습니다

경포대 여행 후기도 곧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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