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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으로 주기만 했던 사랑때문에 힘들어요

에흐 |2013.09.11 09:25
조회 181,905 |추천 138

모든 댓글 감사드립니다.

꼼꼼하게 모두 다 읽어보았어요.

욕이 많을 줄 알았는데 다 진심어린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것 같아서

힘이 되고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 제가 어린 나이에 만나 처음 하는 사랑이라

정말 다른것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 사람 자체만으로 순수하게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힘든 것도 잘 몰랐기에 이렇게 4년을 만날수 있었겠죠.

 

정말 서툴고 바보같이 사랑했지만

나름대로 행복한 일도 많았고 웃는 날도 많았고

내 삶의 일부였던을 이제 떼어내려는게 참 어렵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랑했기때문에

그렇게 슬프거나 힘들지는 않네요.

그냥 덤덤해요. 신기하게도..

 

제가 다시 사랑을 하면

그때는 조금 계산도 하고 밀당도 하고

그럴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저도 많이 변할 것 같네요.

이제는 남이 되었지만

제 이기적인 욕심일지 몰라도

그 사람 저를 많이 그리워 했으면 좋겠고 후회했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추천수138
반대수16
베플00|2013.09.11 18:53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한가지가 내가 이렇게 사랑을 주면 저 사람은 내가 해주니까 기쁘겠지. 하는 거다 사랑은 상대방이 좋으라고 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이다. 내가 해준것이 억울하고 계산되기 시작하면 그사랑은 더이상 행복하지 않은 사랑이다. 그럴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말고 내가 바뀌는 것이다. 그 사람이 바뀌지 않는다고 속상해 하지 말아라. 타인을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나를 바꾸는 것이 가장 쉽다. 사랑을 덜줘도 돼고 멈춰도 된다. 내가 억울하지 않을 만큼만 상대방을 배려하고 사랑해줘라. 그랬을 때 상대방이 깨닫거 변화하면 잘 사귀면 되고 깨닫지 못한다면 멈춰야한다. 내 소중한 사랑을 더 가치있는 곳에 쓰자.
베플주파리|2013.09.11 18:29
더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베플스투레쑤|2013.09.11 18:16
지금 헤어지면 죽을것 같이 아프겠지만 인생 선배로써 잠깐만 참으면 더 재밌고 밝은 인생이 펼쳐질꺼다.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이 세상에. 더 즐겨. 그니까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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