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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와이프? 때문에 미쳐버리겠어요

정신차려라 |2013.09.12 09:30
조회 17,359 |추천 3

   

생각보다 글의 반응이 좋네요~ㅋㅋ

글쎄요.. 제가 오지랖인 건가요?

길가다가 담배피는 청소년을 보고 잘못된거라고 말해주는게

쓸데없는 오지랖인 건가요?

사회가 이상하게 변해 간다는걸 다시 한 번 느끼네요..

 

그게 오지랖이라면 그 이유가 있긴있네요

그 중 하나는,

같은 아이 엄마로써, 신랑이 저러고 돌아다니면 어쩌나 하는,,

와이프로써 감정이입을 했기 때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유년시절 저의 아버지가 바람을 피신적이 있기 때문에

나머지 가족이 얼마나 고통스러워 할지 잘 알기 때문이죠

 

이 글에 발끈하신 분들, 질투하냐 하셨던 분들,

혹시 당사자는 아닌가요?

당신들의 정신상태도 참 대단하네요ㅋㅋ

 

 

-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편의상 여직원은A 남직원은B 라고 하겠습니다.

A,B 모두 결혼했고 자식도 있는 상태입니다.

둘다 20대 후반 (애들도 어립니다)

 

원래 B는 A를 싫어하였는데,

회사야유회에 가서 술을 많이 마시고 둘다 취해서는, 손잡고 같이 다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야유회가 끝나는 날 뒷풀이를 했는데

끝날때쯤, 둘만 사라지더라구요.

그 이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둘만 알겠죠?

말로는 B가 같은 방향에 사는 A를 집에 데려다 줬다고 하던데..

근데 중요한건 다리며, 팔에 멍은 왜이렇게 심하게 들었을까요..

 

아무튼 그 이후에 둘이 급격히 친해졌어요.

어느 정도냐면 둘이 맨날 카톡하고 네이트온 하고..

(네이트온 대화창 투명으로 해놓으면 모를줄 아나요?? 어이없음.. ㅡㅡ)

차실에 시간차로 같이 들어가있고

근무시간 중에 둘이 사라지는 일도 종종 있고

연차도 같이 쓰고

 

그런데 이 사실을 아는건 회사에 저밖에 없다는거에요 ㅡㅡ

업무 특성상 저는 둘 사이를 왔다갔다 할 수 밖에 없고,

자리도 거의 둘 사이에 위치해 있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제 눈에는 너무 잘 보이는거에요..

 

예를 들어

A에게 물어볼게 있어 A자리로 가면 네이트온 대화오면 반짝반짝 거리면서 메시지 창이 옆에 뜨잖아요.

근데 그 상대가 B이며, (대화창을 투명으로 해놓는다는 자체가 이상함)

B가 최신 휴대폰을 샀길래 구경하자며 보는데 A에게 카톡이 오고

둘은 업무교류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렇게 연락할 일이 없거든요..

 

아주 꼴보기 싫어죽겠어요.

B는 회사에서 엄청 반듯한 이미지인데도 그러는거 보면

혹시 내 남편도 회사에는 저럴까 싶은 생각도 들고..

 

지금 몇 달 째 참고있는데.. 이제 점점더 심해지는꼴

그래서 여직원인 A에게 직접적으로 얘기해볼까 싶어요.

이거 아니지 않냐구요..

근데 제가 걸리는건 증거가 없어서..

제가 좋게 얘기했을 때 알아듣고 조심하면 좋은데 잡아떼면 어쩌죠?

A,B 모두 제가 대충 알고 있다는건 알거에요. (추측)

제가 본 것, 들은 것 모두 정확하지만, 다른사람에게 증명할 만한 무언가가 없어서

잡아떼면 어쩌나 싶고..

그렇다고 내가 그걸 증명하기 위해 증거를 찾는것도 웃기잖아요..

A,B 배우자에게 얘기하면 일만 더 커질 것 같고

회사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싶진 않거든요..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저 둘 꼴보기 싫어 미칠 것 같네요 ㅠㅠ

추천수3
반대수14
베플다들닥쳐|2013.09.13 09:12
이런 개념있는 여자를 두고 왜 악플임? 그지같은 세상 ㅡㅡ 저같음 우선 증거를 한두개 모아놓고( 그냥대비.혹시몰라서) 은근히 그 앞에서 얘기할것같아여 자식들얘기많이하다가 갑자기 요즘불륜이 많다며. 어떻게생각하냐며. 나는 보는것조차 힘들다고 내남편이라고생각하면 끔찍하다고 그렇게 말해놓고 나면 글쓴이분도 속시원하겟죠 그럼 그 불륜애들도 글쓴이앞에순 조심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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