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흔하디 흔한 직장녀 입니다.
요즘 답답하고 속상한일이 있어 어디다 말할곳도 없고 조언좀 구하고자 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작은 중소 기업 입니다.
회계부서 에서 일하고 있고요..
부서엔 저포함 총 3명이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전부 여자)
나이는 전부 30~40대 구요...
제가 그 중에서 제일 어리고 직급도 낮습니다.
(편하게 저를 뺀 나머지를 A,B라 하고...)
제 고민거리는... A,B 그 둘이 제가 보는 앞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소근대는 것...
처음엔 업무상 B가 직원들 급여를 담당하다보니 기밀사항이라며 둘이 쑤근거리는걸
이해할려고 했습니다.
근데 점점 자주 그러길래 대체 무슨얘기를 하는건지 궁금해서 귀 바짝세워 들어보면
별거 아닌것도 (어제 드라마 본얘기..;;;) 둘이서만 수근거립니다.
그것도 내가 보는 바로 앞에서...
둘이 수근대는데 옆에서 듣고있다가 내가 껴도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판단해서 대화에
낄 수도 없는거고... 신경쓰이고 짜증나서 미치겠습니다..
저번에는 하도 답답해서 좋게좋게 A한테 얘기 한적도 있습니다.
둘이만 너무 그러니까 내가 소외감 느낀다..불편하다 라고 얘기 했더니...
그런거 아니라고 오해말라고 합니다..
악감정이 있어서 둘이 그러는게 아니라는거 압니다.
그래서 더 스트레스 입니다.
내가 너무 속이 좁은건가... 너무 예민한건가....내 성격이 이상한건가....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건데 너무 민감하게 구는거 아닌가...
근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매번... 매일 둘이서만 보는 앞에서 수근수근...
그러고 업무적으로 둘이 싸우면 둘다 번갈아가면서 저한테 와서 서로 욕하고....
요즘은 그냥 다 때려 치워야 하나... 그런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예민한거라 그냥 참고 넘겨야 하는건지... 말을 하고 풀어야 하는건지...
이도저도 아님 그냥 때려 치워야 하는건지...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