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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식 내연애

곧서른 |2013.09.13 11:53
조회 259 |추천 0

내나이27세

키 157!! 몸무게?!!! 보다보면 다나옴.

연애경험 1회=연차 3년.

 

그냥. 나의 이야기를 써봄.(다쓰고 한번 쭉 읽어봄.뭐라고 쓴건지모르겠음.읽는거 포기권유. ㅇㅇ)

나이는 많으나. 글주변이 없음. 어릴때 책안읽어서 그럼.ㅇㅇ.

책 읽읍시다.(저처럼 됩니다. 내아이 앞에선 억지로 독서할 생각임.)

 

 

나는 좀 특이함.[나는 그리 생각 안하는데 다들 그리말함.]

옷스타일부터. 쉽게 말하면 투애니원&빅뱅임 .ㅇㅇ. 2010년까진.(헤어는 얌전함 묶는게 짱.)

 

 

근데 지금은. 그냥.어딜가도 그닥 튀지않는 그런 스타일.

왜 그리됬냐면.

남자칭구님께서 "난 니가 사람 엄청-많은 곳에  한번에 알아볼수 있는 복장 말고

수천명사이에 있어도 티 안나는 스타일이 되면 좋겠어.."

(나는 평범하다했는데..사실.내 복장만으로 날 찾기쉬움 ㅇㅇ

좀 멋진 커리어우먼이셨던 엄마는 내가 옷차려입고 나갈때면 "내딸이라하지마라"라고 하셨즘)

 

나는 괜찮지만 내 옆에 사람이 챙피할꺼라는 잔소리들이 심함.

뭐 그래서. 집에서도, 친구들도 애인도 평범(?)한 스타일을 원하여.

지금은 평범함.(그래도 남친님 안만날때는 내 맘대로 입는걸로 합의 함)

(tip= 뚱뚱할때(72Kg)  투애니원처럼입으면 진짜 특이하고, 살빼고(53Kg) 투애니원 처럼입으면 봐줄만함. 그래도 지인들은 욕함. 나이값 하라고.)

 

 

 

뭐 이딴거 내가 왜 썼는지 모르겠다.

쓰려던건.

나는 이런남자를 원했다.

나는. 이런연애를 한다. 그런거임.

 

나의 절대적 이상형을 순위로 나누면.

 

1. 비흡연자.

2. 노래잘부르는 사람

3. 능력자 (직업군 상관없이 열심히 사는사람)

4. 나보다 크면 됨

5. 술을 나보다 잘마시건 못마시건 재량껏 알아서 마시는사람- 나이먹다보니 생김

 (나님. 아버지 피를 잘물려받아 소주 4병도 OK 주사 없음.ㅇㅇ. 취해도 10분 어질하고 금방깸,

 하지만 맥주500ml도 한달에 한번 마실까 말까하는 비애주가)

 

 

-그렇게 본인은 24년 모쏠 했음.ㅇㅇ.

나님. 긴생머리에 그녀였지만. 긴생머리에 동네 남동생 캐릭터였음 ㅇㅇ.

나 진짜 잘생겼었음. 그래서 별명도 훈남이었음.

목소리도 사내아이 였음. 고교시절 내 목소리에 다르반여자애가 우리반 남자애인줄 알고

반한 여자애도 있었음.. 우리반 애들이 좀 훈남이 몇몇있었긔.

여튼 내가여자여서 실망하고. 그래도 우리반와서 지 이름한번불러달라는 애가 있었음ㅇㅇ.

 

 

그랬음. 나는 그런애였음 (모르겠다고? 모름말어.)

 

세월이흘러흘러

 

그러고 그렇게 내 남친을 발견(?)

내 이상형 1.3.5번에 소속한 남자는 니가 첨이었다.( 내 남자, 나보다 나이 많음 ㅇㅇ)

 

남친님은 나랑 마인드가 같았음.

첨에 내가 미친듯이 쫓아다녀서 사귄거라.

연애경험 없는 내게 미리 예시를 해줌 (가로 안에 말은 내가 대답해준거)

 

1. 난 여자 가방 안들어줌 (ㅇㅇ. 나도 남자가 여자가방 드는거 토나옴. 그 이쁜걸 왜 남자가듬?!)

2. 난 집에 안데려다줌 (ㅇㅇ. 나도 발있음. 24년 혼자 잘싸돌아다녔음)

3. 내가 100% 지불할거라 생각은 하지말것 (ㅇㅇ. 내가 님 등골빼려고 연애하는거 아님.)

 

내남자는 과거 연애를 생각 해보니 1,2,3을 해주다 안해주면 죽일놈이 되는게 싫어

나에겐 안해준다고 나름 용기내어 말했는데.

 

나는 쿨하게 OK를 외침. 왜? 내 오빠연애를 보고 질려서.

 

내 위로 오빠있음.나보다 이쁨.

내 얼굴이랑 씽크로율 99%임.(나 훈남ㅇㅇ. 근데 오빠가 더 이쁘장.ㅇㅇ...ㅅㅂ...)

그래서 여자한테 인기도 있고. 여친도있었음.

여친 바보였음.

 

대학생이던 오빠는. 여친집이랑 우리집이랑 개멀어도 집까지 바래다주고

음식 조공하고(요리 개잘함.)

지도 학생인데. 집에다 손벌려 돈받아 지 여친 먹을거 사주고 선물해주고 그랬음.

  그래서 난 1,2,3을 결심.

 

하고

 

몇 달뒤 난 백수 ㅇㅇ.

내남자 등골 뺌. 그래도 저금해논거 있어서 들뺌.

근데. 내가 불쌍해서 본인 등골 빼줌.

 

그렇게1년 뒤.

취직함

 

취직도 했으니, 커플 통장을 만듬.

한달 데이트비용을 정해서 반반입금.(생각해보니 치사하다 월급 차이가얼만데...반띵을..쳇.)

그걸로 한달 데이트. 그래도 애인님이 비싼데서 식사하면 본인카드 긁을라해서. 내가못하게함.

일단 커플카드 사용권유.

 

ㅇㅇ..

 

글쓸줄 모르고 쓰다보니. 내가 뭘 쓰려했는지. 주제가 사라져버렸다.

미안합니다.

 

 

그냥 내연애를 자랑하고 싶었다.

 

나는 훈남이었다.

연애를 하고 남성미가 사라졌다.(?)사라지고 있다.

여성스러워졌다란 말을 많이 듣는다.

초고급 허스키보이스도 조금 맑아졌다.

예전에 상남자 목소리였음.

 요즘은 변성기전 남아 목소리하 한다.ㅇㅇ... 내가 그리도 목소리가 그랬나......

 

그라고 살도뺌.

3년동안 19Kg찐거(6개월만에 9kg부악함)

5년동안 19Kg뺌..애인님에 잔소리로 만난 3년 동안 64->53이 됨=사람이 됨.

그땐 진짜 서러웠음. 내가 뚱뚱하다고 이렇게 핀잔을주나 사람이 뚱뚱한게 죄인가.?!!

죄임. ㅇㅇ....우리집이 그럼. 뚱뚱할때 짧은거 입고 나가면,

엄마가 다른사람들 눈생각을 안하냐는 그런분임. 60kg일때도 엄마한테 음청 욕먹고 삼.

엄마만큼 핀잔을 주는 내남자. 내가 왜 저 남자를 좋아해서 ㅠㅠ 하며 울고 장난 아니었음.

내남자도 다이어터여서 딱히 군말없이 따르긴했음. (=183cm,100+@kg였다함. 지금은 79kg이하)

결과는 과거  157cm,72~64kg / 현재157cm, 53~52kg

날 사람으로 만들어줌.

(교훈1: 뚱뚱하다고 안사귀면 넌ㅄ, 그녀의 마른몸을 생각해봐. 사람은 내면을 봐야함!!!(??)

     그렇다고 살찐걸 방목하진말아라 ㄱ-..)

(+주위에 나같은 친구 몇몇 있었다. 그들고 남친이 다이어터. 친구를 혹독하게 살을 빼게했다.

 빼는데 도움? 그딴거 없었다. 그냥 과시용 애인은 있다라는 과시용.

 친구들이 살빠지면 만나주고 살이 다시 찌면. "너 집에 가라." 연락두절. 살뺐다고 연락하면 다시보고, 그런 쓰레기들이 있더라. 내 친구들고 미친거였지 ㅠㅠ.내 살을 빼게 하는 남자. 잘 구별하자.)

 

엄마가 기뻐함. 친구들이 정상인이됬다고 기뻐함.

엄마는 이제 됬다그러고

친구와 애인은얼렁 48Kg가 되라고함.

내 진짜친한친구새끼들은 키와 상관없이 다 48-50임...

나쁜새끼들 -_-..(은 여자들임다. 나이스바디소유)

(교훈2 : 진짜 친한 친구는 살찌면 쌍욕을하고, 살이빠지면 잠깐의 칭찬만 해주고, 평균 체중이 될때까지 욕하면서 살빼라고함.)

 

 

 

내 애인은 저축을 모른다.

나의 잔소리로 적금을 들기시작했다.

(내 명의임, 적금에 넣을 돈 줄때마다 투덜댈때. 이렇게 말했더니 더이상 아무말 안함.

"이 돈을 돌려 받고 싶다면, 3가지 방법이 있다. 1.나랑 헤어지면됨 2.내일당장결혼하면됨 3.해지까지 기달려"

그렇게 내 남자의 돈을 모으고 있다.

설령 만약 헤어진다 해도

내 이름으로 돈을 넣었지만.

그건 엄연히 그의 돈. 다들 농담식으로 먹으라지만. ㄴㄴ

돌려줄꺼임.

(여인네들이여 이 남자 내남자 할꺼면. 적금을 넣어라. 넣고있나? 그럼 브라보.

그리고. 돈많이 쓰게 하지마라.내친구중한놈은 남친이 돈 펑펑 써서 좋다좋다했더니 알고보니 빚쟁이. 빚도 없도 돈도 없는 내남자가 좋을려면... 돈을모으자. 나중에 결혼하면. 그 돈 우리돈이다..)

 

 

내 남자는 말이지. 

 차가없다 (대중교통 좋잖아! 자가용 차막혀!!)

주말에만 쉰다 (나도 맨날 야근인데 뭐-_-)

까칠하다. (나한테는 둥글둥글 함.)

부자가 아니다. (사람 성실하면 됬지뭐.)

미남이 아니다. (얼굴먹고 안살꺼니까)

주제를 안다. (오버같은거 안함. 무리 안함)

부지런하다.(약속시간 1시간~20분전 미리도착. 일찍기상)

성실하다.(그런거 같아)

여리다.(슾프다)

나를 모쏠에서 구원해줬다.(고맙소)

다른 남자도 날 볼수 있는 여성으로 만들어 줬다.(후후후후...)

 

잘봐라.

 

어딘가에 니짝 있다.

앞뒤 그만재고.

짝을 찾아라.

 

안생겨요..................는 생겨요가 되니카.

 

 비가너무와. 배고파.

내글 보면 욕할꺼지 "얘 뭐라고 쓴거냐?"하며. 

알아 ㅇㅇ..

그래도...난......난...............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플 안하는데..ㅠㅠ

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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