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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귀천은 없다지만..

제라투스 |2013.09.13 15:29
조회 526 |추천 0
저는 텔레콤 직영점 점장을 맡고 있는 30대초반 남자입니다
직업의 귀천이 없다는 말이 요즘 같은시기에는 참 퇴색되버린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요즘엔 지울수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회사에 입사한지 5년차이며 말단 사원에서부터 한대리점의 점장으로 근무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딸을 가진 한 가정의가장이기도 합니다
요즘 인터넷댓글들을 보면 폰팔이라는것에 대한 인식에 대한 글들을 볼때마다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픕니다

전 스마트폰이 보급화되기 이전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판매는 기본 적인 업무이며 월급을 결정하는 기본수단입니다
하지만 근무를 하다보면 솔직히 구매할려는 사람보다는 업무를 보기위해 오는 고객님들이 대다수입니다
기분 좋게 오시는분 나쁘게 오시는분들 모든 고객님께 CE.라는명목으로 친절을 베풀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서비스업종의 특성상 불친절은 말이 안되는거지만 365일 감시당하고 평가당하는 직종입니다 심지어 외모로도 평가가 되어 점수가 메겨지는 일도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이런 직업의 사람들을 폰팔이라는 명목으로 싸잡아 욕을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이 아닌 일부 사람들로 인해 전체가그런듯 알고있는게 현실입니다
네 물론 인터넷판매가와 대리점의 판매가가 차이가 납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유통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C채널이라는 전략적인 일부모델의 단가와 유톰구조가 얽혀있는
대리점과는 차이가 나는게 어쩌면 당연할수밖에 없습니다
보조금을 주는 주최는 대리점 직원이 아니라 각통신사들의 매일매일 달라지는 통신사의 단가겠지요
그리고 부가정책을 유치못하였을때의 각종차감과 무시무시한 페널티겠지요 한번은 뉴스에서도 다룬적이 있던걸로 본적이 있지만 그뒤로도특별이 차이가 없어진 오히려 더 심해진 느낌이 있습니다
매일 새로운 정책과 새상품이 출시하고 전문가답게 먼저숙지하고 공부하면서 시험도 치르고 각종회의며 실적스트레스에 골 머리를 썪여가면서 그러면서 외부적으로 욕을 먹어야 되는이일..
직업의 회의를 느끼며 그만둘까도 생각을 안해본것도 아니지만
한집의 가장으로 조금이라도 수입이 없으면 안되기에 꿋꿋이 참으면서 밤10시까지 일하는 아빠입니다..
쉬운일은 세상에 없다지만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을수도 있다지만
정당하게 노력하고 열심히 떳떳하게 살아가고있지만 외부에서는 비딱한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 일
과연 제생각이 잘못 된걸까요 아니면 세상에 편견일까요
우리아이들에게 떳떳하고싶은 한 아빠의 고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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