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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둘만생각하면좋은데..집안차이나면 어떻게 해야해요

어이음슴 |2013.09.14 08:40
조회 1,382 |추천 0
첨이네요..의외로 따가운 댓글이 많아소

용기냈어요.

올해 31살. 남자는 두살어리고요..
만난지 반년넘었어요
서로 있을때 참 좋은데..

외동아들, 시부모 경제력 생활자가유지정도..
외할머니급성치매,치매치료비 부담.
시할머니 노환, 간병..
생활비를 위해 시부모님 계속 일하심.
그러나 아파트전세또는 임튼 목돈없음

남친. 생활력강함 책임감 강함.
비정규직 공무원 하면서 투잡 쓰리잡으로
500정도.

나.아부지 사업,엄마 주부.혼수용 목돈 준비 완료..
직업 비정규직 공무원.알바

둘이 합쳐서 현 800넘게 벌지만
빚도없고 그렇지만

쉽게 합칠생각이 안들어요.
둘다 영원히 현재 수입이 유지 되는 것도 아니고.
대출도 정규직이 아니라 담보대출이라서
집전세도 힘들것같아여

자식들,결혼당사자들만보면 누가 더 잘난거 없는데
집안차가 많이 나요.
저는 강남구 주상복합 50평이 넘고 (자가)
제 앞으로 집있고요. 무슨일생기면 부모에게 의지 하는 존재고.

그이는 대학때부터 독립해서 등록금부터 벌기시작했고, 부모자식간에 경제적으로 서로 의지하지 말자. 해서 부모 자식간에 자기 먹고 살길만 준비하고요. 그래도 이제 부모님 쓰러지면 부양할거고,
그렇다고 부모님들이 노후자금이 준비된곤아니고 한달수입이 딱 한달 생활비예여.

결혼할때 혼수로 억정도 준비하고 계셨고
그만큼 해주고 싶은 마음과 기대가 있으신건 알아요.
그런데 남친은 형평이 안돼니까 받지 않았으면 싶어하고
전 엄마아빠에게 전세금빌리는걸로 하자 하는데..

막상 혼수로 준비한 돈이 집전세로 들어간다니
엄마아빠가 속상하신가봐요.
.....
저만두고 보면 비등비등한데,
가족 분위기나 경제력을 보면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런게
결혼생활에서 중요할까요?
주위에선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질건데
그거 받아드릴수 있냐. 하고..
전 상상이 안가지만
남친과 미래가 먹먹하긴해여..

욕만빼고..조언해주세요..
"내가 딱 보니 ~~하네" 이런 단정짓진 마시고..
잘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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