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헐 톡이 되다니. 이렇게 말하지만 사실 난 알았음. 이 글이 톡이 될줄
남자분들이든 여자분들이든 공감하시리라 생각함~ 예의 바른 사람에겐 자연스럽게 호감이 느껴짐
그리고 간접광고라 하시는데....
혹시 이 글 보고 그 여자분이 댓글 달아줄까 싶어 간접적으로 장소와 간단한 신상을 밝힌 것임..
참 그리고 왜 그땐 못 떠올렸는지 모르겠지만 닮은 연예인이 이제야 떠오름
소시 수영을 약간 닮으셨음.....현재 말고 예전에 다시 만난 세계 부를때
약간 시크한 수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함
아무튼! 제일 중요한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애교가 많을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특유의 억양과 어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표현하기 어렵지만 충분히 가능함
그리고 대화 내용상 시아버지가 아닌 친아버지가 확실했고
그 여자분은 100% 서울말을 쓰고 계셨음
대화를 듣고자 한건 아닌데 계산대에서 엄청 기다리느라 자연스럽게 계속 듣게됨
아 너무 신상을 많이 밝힌건 아닌가 걱정됨...;
혹시 문제 되면 지울게요
많은 공감 및 댓글 감사합니다 ^^
-------------------------------------------------------------------------------
현재 계속 그여자가 생각나서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 갑니다
오늘 대형마트를 가서계산대에서 줄서서 한참 기다리는데
내 앞에 줄서있는 어떤 여자분과 아저씨가 있었음대화를 듣다보니 부녀사이였음
보통 여자들은 엄마와 쇼핑 많이 다니지 않음?그런데 이 여자분은 아버지와 쇼핑을 와서 너무 즐겁게 아버지와 대화를 하는거임그리고 '아빠'가 아닌 '아버지'라고 부름그리고 가끔 '아부지'라고 말하기도 하는거 같았음나는 20대 여자들 중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 살면서 한번도 못봄
계속 조잘조잘 얘기하는데하나도 정신없다 시끄럽다 생각 안들고참 생기발랄하고 귀엽고 거기다 '아버지'라고 부르니 예의 바른 모습이었음.어떻게 애교 많으면서 동시에 예의 바를 수 있는거지..?
갑자기"우리 아부지 좋아하는 00과자 안샀다!"이러더니 재빨리 과자 코너 가서 가져옴
그때 얼굴을 봤는데거짓말 안하고 진짜 내타입 아니었음
나는 개인적으로 태연같이 하얗고 귀여운 얼굴을 좋아하는데그 여자분은 까무잡잡하고 약간 시크한 분위기였음 암튼 외모가 내타입 전혀 아니었는데도아버지랑 사이 좋은 모습 보고 있다 보니진짜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살면서 지나가다가 본 여자 중 외모가 이뻐서 이쁘다..했던 여자들 말고진짜 사람 좋아보이고 호감 가는 건 정말 처음이었음(옆에 아버님만 안계셨다면 연락처 물어봤었을수도..? 아니 근데 아버님과 같이 있지 않았다면 내가 호감으로 느꼈을리가 없을수도....?? 뫼비우스의 띠...)
아버지와 사이 좋아보이고 아버지에게 애교 많은 여자,그리고 아빠가 아니라 아버지라고 부르는 여자가 호감이라는거오늘 처음 알았음..
공감되시는 남자분들 추천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