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 후 양가집안에 용돈주는 걸로 파혼하게 생겼네요.

... |2013.09.16 21:20
조회 16,325 |추천 1

다음달에 날 잡아놓은 예신[28살]입니다.

 

다른건 다빼고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예랑[34살]이는 사자직업이고 월수입이 천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남편이 저에게 내조를 부탁해서 결혼후에 일그만두고 가정주부하기로 했구요.

 

 

 

예랑이 말로는 이런직업을 갖게 된것도 다 어머님의 갖은 노력때문이라고

 

수입의 반이상을 어머님한테 그냥 드린다고 하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그런사실도 몰랐는데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그래서 결혼후에도 그렇게 드릴꺼냐니깐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는거니 그렇게 까지는 안드리고

 

넉넉하게 용돈을 드리겠다고 합니다

 

얼마나 줄꺼냐니깐 삼백정도 드린다고 합니다.

 

제가 솔직하게 예랑이에게 말했습니다.

 

솔직하게 터놓고 말을 하자면,

 

결혼을 하면 이런일로 서운하게 싸울수 있는데

 

양가 부모님들한테 똑같은 액수의 용돈을 드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오빠가 어머님한테 삼백을 드리면 우리집에도 삼백을 드려야하고

 

어머님한테 가방을 하나 사드리면

 

똑같이 우리집에도 가방을 사드려야 하는 게 공평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예랑이가 조용히 듣더니만

 

우리엄마의 노력으로 내가 이렇게 된거다.

 

내가 버는 돈이기도 하고

 

장인어른 장모님한테도 용돈을 드릴수 있지만

 

같은 금액을 드리기는 곤란하다고.....

 

 

 

저랑 그얘기도 계속 싸우다가

 

예랑이가 이결혼 다시 생각해보자고 소리를 질러서

 

저도 홧김에 그래 그러자고 돌아섰는데 후회가 되네요..

 

 

 

참고로 예랑이의 집에서 3억8천만원짜리 집해주시고

 

저희집에서 예단비 8천만원과 혼수로 5천만원 해갑니다...

 

선으로 결혼하는 거 아니구요 이년연애로 결혼하는 거 입니다.

 

취집이런거 아니구요..

추천수1
반대수48
베플ㅡㅡ|2013.09.16 22:05
아니 가정주부로 사는거야 둘이서 합의봤다 치지만, 무슨 낯으로 똑같은 금액을 용돈으로 드릴 생각을 해요? 당신 시부모는 당신 남편될 사람 사자 직업 만들려고 학비를 얼마나 쏟아부었겠어. 게다가 3억 8천짜리 집? 여보세요. 양심은 지키고 삽시다. 평생 돈 걱정없이 사는 것만 해도 복이구만. 그런데 왜 친정하고 똑같이 용돈줍니까. 그럼 나가서 똑같이 벌어와요. 집값도 반반내고. 취집이 아니라고? 당신이 생각하는게 취집입니다.
베플깜비잭슨|2013.09.16 22:46
자기부모,내부모 차별한다는 남자랑 당장 헤어져버려욧!!! 그남자를 위해서 ㅡㅡ
베플|2013.09.16 22:21
남자냄새난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