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눈팅만 5년째인데 글은 처음 써보네요ㅜ
재주도 없고 모바일로쓰는거라 많이부족할수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저희엄마께 있었던 일로
혹시 무속에 대해 잘아시는 톡커분이 계신다면 자문을
구해볼까해서 글을씁니다....
제가 이집에 산지는 10년정도 되었네요,
워낙 동산같은 구조라 오르막길을 다 올라오면
저희집 포함해서 다섯가구가 이 위에서 삽니다,,
그래도 바로옆에 아파트도있고 언덕내려가면 다른가정집도
많은 평범한동네 에요^^;;
워낙 제가사는곳이 특이하다보니 다섯가구외에는
왕래가 별로없어서 물건을 밖에 내놓고 자전거에 자물쇠를
안달아도 별문제없이 조용히살았는데 얼마전
다섯가구중 한가구가 이사가면서 새로들어온 무당집....
처음에는 아무도 별소리없이 반갑게 맞이해주었습니다.
그런게 얼마전부터 집집마다 마당에 내놓았던
장독대 ,,,(편하게 단지라고할게요;;)
단지들이 없어지기 시작하는거에요..
저희포함 세가구가 그집 이사오고나서 10년동안 한번도
없었던 도난사고가 난거죠...
거기다가 저희집단지는 훌륭한 단지는 아니지만
외할머니유품이여서 엄마가 20년을 넘게 이사다니면서
꼭 챙기셨던 물건인데...
거기다가 그집에서 커피마시고나온 아주머니 말씀으론
거실에 왠 단지들이 그렇게 많았다고..
저희엄마가 평소에는 안그러신데 그 말씀듣고는
그집으로 혼자 찾아가신거에요..
그 무당아주머니께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찾아왓다
그러니 미안한데 거실가서 확인한번만하고 가겠다
그 무당아주머니 떨떠름하게알았다하여 들어가려니
이번엔 그 아주머니 애인되시는 젊은남자가 현관에서
막더래요,, 경찰에 신고하는척하면서.
엄마가 키도작고 여자고 하니 좀 만만해보였나봐요...
무당아주머니랑 저희엄마는 같은연배50대후반쯤인데
그 남자 30대초반....하..
근데 저희엄마가 기가 좀 세셔서,,,;;
거기서 안지시고 신고하라고 하고 거실로들어가셨더니
거실에 저희 외할머니 단지가 딱...!
여기서 설명해드리자면 저희 외할머니단지가 좀 특이해요ㅎ
생길때부터 잘못만들어져서 삐딱하고 뚜껑도 찌그러져있어요~ 페인트자국도있고^^;;
그래서 삐딱이 단지라고...
무튼 그단지가 거기에 있는겁니다...하....
그런데도 그 남자는 저희엄마앞에서
"xx년들이 새로이사왓다고 무시하나!!"..
그래서 저희엄마도 욕해주셨대요..ㅎ
그랬더니 내가지금 아줌마보고 욕했냐고
그래서 저희엄마가 내앞에서 욕했으니 나한테욕한거아니냐고
그러니까 얌전해지더라는...ㅜ에휴
엄마가 단지는 이미 부정탄거니 안가지고 오셨다는데
나오실때 그렇게 살지들 마시라고 하고 나오시는데
사과한마디 없고...저희엄마나가자 마자 숯과 말린고추를
태우더라는.....;;
오늘 외출했다가 엄마에게 이야기듣는데
속상하고 화나고..ㅠ
그런데 불현듯 그 단지들 위에 꽃같은것들이
얹혀있고 했다는데 어쨋든 그 단지들 사이에
저희단지도있으니 용도가 궁금해서요..
제가 속은 상하고 넋두리할때는 없고해서
말이 주저리 길었습니다..
참고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고 혹시 용도를 아시는분
계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즐거운추석 밝지 못한 얘기로 찾아뵈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