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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도와주세요

급해요 |2013.09.18 12:22
조회 1,459 |추천 2
안녕하세요 결혼한지3년차되는주부입니다.



결혼당시 시댁엔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하였으며 남편은 모은돈 없는상태로 제가모은돈과 제명의로 대출을받아 전세집을 얻었습니다. 현재는 친정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자가로 이사 했습니다. 또한 직장 복귀후 아이도 친정에서 봐주시고 계십니다.







신랑네 집은 명절때 차례를 지낸 후 아침식사하고 성묘를 갑니다. 같은지역이 아닌 타지역으로요. 다녀오면 오후 다섯시, 최대한 빨리 준비해서 저희 친정에가면 여섯시쯤 됩니다.



결혼 후 첫 명절인 설에 임산부인채로 남편혼자 성묘에 보낸 후 시댁에 남아있었습니다. 성묘에 간인원은 아버님, 남편, 작은아버님. 나머지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해 추석에는 갓 백일지난 아이와 시댁에 있었습니다. 역시 같은인원이 성묘에 갔구요 심지어 큰아버님과 그아들 내외는 아예 오지를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구요. 남편 여동생은 두번다 약속이있다며 나가더군요.



그렇게 두번다 늦게 친정에가니 엄마가 섭섭해하시며 딸가진 부모 명절에 외롭게 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일찍일찍오라구요.. 죄송하더라구요.







지난설에는 제가 몸이아파 남편만 성묘에보내고 저와 아기는 친정에 일찍왔습니다.







어제 제가남편에게 얘기했습니다. 설때는 명절전주에 우리끼리 미리 성묘하고 온 후 명절당일 친정에 아침먹고 바로가면 어떠냐. 추석에는 함께 성묘하고 늦게가겠다. 엄마가 많이 속상해 한다.







남편은 절대 안된답니다. 그렇게 한번한번 정하기도 싫고 아이도 이제 커가니 왠만하면 성묘 다참여한 후 친정에 가는게 어떠냐고 합니다. 그래서 명절에 먼저 시댁가는건 누가 정한거냐 하니 대세랍니다. 대부분 그렇기때문에 당연히 그건 그래야 한답니다.내나름 며느리 노릇도 하고 딸 노릇도 하려고 저렇게 의견을 냈는데 자기 가풍을 마음대로 바꾸려 하지 말라고 합니다. 성묘를 가지말자는 것이 아닌두번 명절중에 한번은 미리다녀오자는 건데 그것도 안된답니다.







저희친정은 성묘를 미리다녀왔습니다. 명절당일 차가 많이 밀려 지역이 같지않아 그렇게 해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먹고 바로 친정에 간다고하니 아니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소가 타지역에 있어도 차가 막히고 늦어져도 성묘는 당일 한다고 합니다.







누가 틀린건지 이기적인건지 얘기 해주세요 꼭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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