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동안 짝사랑하다가 정말 엄청많이 용기내서 먼저 문자했었어요
그렇게 연락하게 되고 2달동안 썸타다가 사귀었는데
진짜 제가 전에 사겼던 남자애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좋아했고
얘도 진짜 저를 엄청많이 좋아해줬어요..
얘친구들이 몰래 저한테 남친이가 너진짜많이 좋아하니까 오래사귀라구,,
서로많이맞춰주고 4개월동안 싸운적도 한번도 없고 맨날 만날때마다 같이 행복해했는데
남친이 알바를 시작하면서 너무 바쁜거에요 자주만나지도 못하고
그리고 남친친구들이 평소에 제가 너무 남친한테 잘해준다고,,, 좀 튕기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남친이 지친상태인지도 모르고 막 제가 튕기고 지치게하고 그랬어요
자꾸 이런상황이 반복되면서 남친도 지치고 저도 저대로 만나지못하면서 뭔가 섭섭함이 쌓이고
둘다 지친거 같아요,,,
결국 처음으로 서로 섭섭함을 말하고 제가 울게되었어요ㅜ,,,,
남친이 이제까지 누구랑 싸워본적도 없고 막내아들로 엄청 귀하게 자라서 그런지 이런일이 생기니까 되게 당황하고 회피하고 싶어했어요 저는 풀고싶어서 막 계속 얘기하고....
그리고나서남친이하루동안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냉정하게 자기가 변한거 같대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헤어지자는 말은 제가 먼저했지만 사실 걔가 먼저 이별을 말한거에요....
처음에는 제가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아서 놀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힘들어요
한달이 넘어가면서 꿈에 걔만 나오고
2달이 다 되어가면서 이제는 힘들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로..... 다 아실거같아요..어떤기분인지.
제가 정말 그애를 너무 좋아해요,, 주변에서 저보고 진짜 호구라고 할만큼
걔페북보면 진짜 아무렇지도 않고 친구들이랑 놀러도 가고 기분도 좋아보이고
그래서 더 비참해지는거 같아요 나는 이렇게 힘든데.. 걔는 다 잊은거같아서
연락하고 싶지만
마지막으로 카톡할때 '내 감정이 변한거 같다' 라고 했던 그애말이 떠올라서 연락하기도 무서워요
근데 정말 붙잡고싶어요...다시시작하고싶어요
연락해볼까요.....?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시간이지날수록 더 보고싶고 더 깊어지는거같아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