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른 부모 모두 돌아가시고 장남이 제사를 모십니다.
명절엔 오남매가 집으로 옵니다.
여러 환경 속에서 힘들다 하는 사람없고 속썩이는
형제없어 그나마 나에겐 행복한 것이겠죠.
명절엔 조금이나마 제사 비용주고 받는것이
미안해서 돌려줍니다.
갈때마다 전쟁인데 올해는 모두 던져놓고 갔네요.
그냥 오는것도 고맙다 생각하는데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시골이라
여러가지 곡식과 채소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지만...
본의 아닌 명절은 모두에게
스트레스고 힘든 노역같기도 하지만
이렇게 안만나면 형제가 같이 볼수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을까 ?
힘들고 귀찮고 괴로울때....
난 ...이렇게 날 위로합니다.
같이 하고 싶어도 못하는 다른 이들 보다
그래도 내가 낮겠지....
그럴때 마다 분수에 겨워 투덜거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