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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릴게요

지금 그냥 너무 힘들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 씁니다
미국에서 유학중인데 꽤 오래해서 틀린게 있어도 그냥 넘어가주세요ㅎㅎ그리고 길지만 꼭 읽어주세요ㅠㅠ
전 19살, 저보다 3살많은 22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친은 한국에있고 전 여름,가끔씩 겨울방학에 한국을 가며 1년을 일주일 남겨둔 상태입니다. 사실 오늘 아침까지 아무것도 몰랐다가 남친이 저에게 거짓말한것들을 알게되었어요
며칠전 저와만나기직전 썸타던언니와 추석인사겸으로 이런저런 얘기를했는데 제남친이 마지막에 환절기니따뜻하게옷입고다니라며 걱정식으로 말해서 조금 거슬려했지만 안부인사라 별로 신경안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 일찍눈이떠져서 저와남자친구 둘다 친한 A라는 친구에게 연락을했습니다 남자친구와 더 오래안사이지만 여자고 저랑 대화도 많이해서 많이 친한 친구입니다. 그 친구에게 아무생각없이 그 썸타던언니아냐고 물어봤는데 왜냐고하길래 남친이 연락햇다고햇더니 화내면서 저한테 이런저런얘기를 해주겟다더군요. 왠지 무서웠지만 들어야할거같아서 들었는데 제 남친이 그 A라는 친구와 추석때 몰래 만낫다더군요. 친구가 먼저 불러서 나왔는데 친구에게 제가 남친이 피시방에있는줄 아니 말하지말라하더군요. 제가 그런걸로 뭐라하는사람이 아니라 친구가 의아해했는데 노래방에 가서 노래하다 남친이 화장실간사이 카톡이왔는데 여자라고 하더라구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름이 그랬다고 합니다. 저는 남친에게 따지기 시작햇고 제친구도 남친과 화나는 일이 있어서 둘도 사이가 안좋아졌습니다. 그김에 친구가 다 말을 해줬죠.

남자친구한테 먼저 잘못말하고 사과하면 용서해주겠다고 했는데 저한테 말안하고 술마시고 담배핀거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친구말에 의하면 제가 집에 가자마자 차안에서 바로 담배를 피기시작햇다고합니다. 심지어 제가 이번 여름에 남자친구와 잠자리를 갖게됬는데 저는 처음이고 사랑하는 남친도 처음이라서 사실 후회같은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남친이 제가 처음이 아니었더군요. 제가 22살인데 키스도 처음, 관계도 처음이라길래 정말 의아해서 10번은 물어본거같아요 제 친구들중에도 잔애들이있어서 크게 신경쓰는편도 아니었구요. 말햇더니 사실이랍니다. 당황한거같더라구요 미안하다고 잘못햇다고 용서해달라고 과거니까잊어달라는말만 하더라구요.
그외에도 자잘한 거짓말들이 있었구요. 정말 절 사랑해줬던 사람인데 배신감이 너무 크더라구요
저는 아침이라 학교를갔고 한국은 새벽이었는데 밤새 카톡이 오더군요 잘못햇다 한번만더기회를달라 미안하다 정말잘하겟다 너없으면못산다 죽을거다 이런식의카톡이요 제가 생각해보고 연락하겟다햇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남친이 너무 좋은데.. 너무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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