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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도와주세요

힘들다 |2013.09.24 11:26
조회 173 |추천 0
흔한 말다툼으로 시작되었습니다.그날 왜 그랬는지 역시나 전 제 성질에 못이겨 눈물을 한가득 품고있는 그녀를 뒤로한채 혼자 나왔지요. 약 한시간 뒤의 통화로 일단 다시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녀가 전화를 했지요.그녀를 다시 만나러 갔습니다.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끝은 정해져있는거 같다고 하더군요.저와 결혼까지 해서 같이 살 자신이 없답니다.제가 그녀를 책임지지 못할것 같답니다.지난 3년간 저만을 믿고 의지하고 살았던 그녀였기에 너무나도 충격이더군요.저역시 한움큼 눈물을 쏟아내면서 책임지겠다고 말하니 억지 불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녀는 제가 힘든것도 싫고 제가 아파하는것도 싫다고 했습니다. 울고불고 빌어봤자 그녀는요지부동입니다. 자꾸 더 힘들게 하지 말랍니다. 잠시 생각할 시간을 달랍니다. 근데 문제는 이후로 완전히 헤어진 상태도 아니고 다시 좋아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된것도 아니란 겁니다.예전처럼 카톡도 주고받고 통화도 계속하고 그렇게 지내는데. 단 사랑한다는 말과 보고싶다는 말을 하루에도 수십번을 했던 그녀가 전혀 안하는겁니다.말투도 어색하고 둘이 같이 있어도 어색하고....전 그런 그녀에게 왜그러느냐고 묻고 애원하면 자꾸 자기를 압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녀 자신만의 문제만으로도 벅차다는 겁니다. 하루이틀 살것도 아니고 그녀는 그녀자리에서 열심히 할일하고전 저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다보면 어떠한 결과가 나오겠다는겁니다. 느긋하게 마음 편하게 먹고 기다리랍니다. 하염없이 기다리면 좋은결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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