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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홍득은 |2008.08.23 23:04
조회 28,746 |추천 0

안녕하세요 가끔 톡을 즐겨보며 실컷 쪼개다가 가는 23살 청년입니다.

그냥 오늘 있던일을 끄적여 보려고 해요.

다소 어법에 안맞더라도 부끄럽지만 이나이에 맞춤법이 틀렸더라도

그냥 애교로 넘어가주세요 ^^

심심해서 쓰는글이니 악플다셔도 무방하지만

안다시면 더 감사할꺼 같네요~~^-------^

 

2008년 8월 2x일 날씨는 비올꺼같더만 결국 비는 안오고 흐리지도 않고 맑지도 않음??ㅋㅋ

 

 

나는오늘 간만에 혼자 방황? 이 아닌 혼자만의 시간을..

혹은 혼자 청승떨기 정도..?ㅋㅋㅋ

암튼 진짜 오렛만에 혼자 나갔다.

(사실은 츄리닝 바지를 사러간거여따)

 

이대를 갔다 쭉 돌아봤다. 근대 살만한게 없었다.

그래서 신촌으로가따.

간김에 핸드폰 액정보호필름도 샀다. 천원이었다.

근데 크키는 딱 맞는데 카메라 위치가 앉맞았다 ㅡ,.ㅡ

 

바로옆에 버거킹이 눈에 들어왔다...난충동적으로 이미 들어가서

주문하고있었다 ㅡ,.ㅡ 햄버거를 먹으면서

액정보호필름을 부착했다.

그것도 잔 기포?? 없이 말끔하게!!!

(혼자 흐뭇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버거를먹으면서 DMB로 야구경기를봤다.

보면서 당산역에와서 마을버스를 탔다.

3:2로 이기고는 있었지만 정말 질꺼같았다.

근데 극적으로 이겼다 진짜 야구에 별 관심없었지만

대박 초 감동이었다. 아무튼 멋졌다.

 

그리고 마을버스를 타고 집앞 정거장에서 내리려는데

 

어떤 아저씨가 내옷을 잡아 댕긴다.

순간 "아 뭐야" 하는 생각으로 뒤를 돌아봤는데

 

어떤 진짜 동내아저씨같은 평범하면서도 푸근한인상의

아저씨가 뭐라고 말을한다.

귀에 이어폰을 꼽고있어서 잘 못들었는데

확실히 들은말은

 

"열심히해^^(급방긋)"

"멋쟁이 어쩌고 저쩌고ㅁㄴ온ㅇㅎㄻㄴㅇㄹ(역시 방끗)"

"앞으로 고생 안 할 사람이야(해맑은 미소와 함께)"

 

딱 이렇게 3마디를 들었다.

버스를내려서 뭐하는아저씨지? 하면서 쳐다봤다

역시나 방긋 웃으시면서 고개를 끄덕이신다 ㅡ,.ㅡ

이 아저씨가 많이 취하셨나? 생각해따...ㄷㄷㄷ

그래도 나쁜말은 아니어서 기분은 참 조아따.

 

아무튼 난 오늘 결국 츄리닝은 못사고 뭘한건지 모르겠다ㅋㅋㅋ

 

일기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글에도 잼있는 리플이 올라올까? 얘들아 함 달아봐봐 그냥 가지말고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CS마이스터|2008.08.23 23:11
오냐 이거 그대로 복사해서 니 싸이 일기장에 올려라 포도알이라도 받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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