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세부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거기서 저희를 인솔해준 가이드 분을 만났는데, 낯선 나라에서 의지할 곳이 없어서인지 별 다르지 않은 사람이었는데도 이상하리만큼 호감이 갔습니다.
다녀와서는 안그러겠지 했는데, 다녀온지 2주가 넘었는데 여전히 마음이 싱숭생숭 하군여....
다녀온 이 후로 의무적으로 하루에 한 번씩은 무조건 연락을 하는데, 대화 내용이나 연락하는 빈도를 보면 이게 도대체 친구인지, 지나온 고객을 대하는건지...
너무 헷갈립니다.
세부에 있는 그와 계속 이렇게 연락을 이어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