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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건가너희생각

안녕하세용 16살여자입니다.
어제친구랑 싸웠어요(*이라고 할게요)
싸운건아니었다고생각했어요.
서로 디스하는 거부터 많은 비밀들, 카톡 단답, 등등이 쌓였었고
추석연휴끝내고 어제 학교가서 오랜만에 만났어요 보건실에서.
제가먼저 아파서 보건실에 가있었고 *랑 다른 친구랑 같이 오더라구요. 
저도 많이 아팠는데 *은 진짜 죽을까 싶을정도로 아파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얘왜이렇게 죽어있어 라고했더니 다른 친구가 머리아프댔다고 말해주더라구요.
그런데 분위기나 공기의흐름?? 같은게 얘가 날쌩까는 구나 싶은 공기인거에요 ㅋㅋ
그래서 짜증나고 빈정이 상해서 먼저 나왔어요.
근데 아픈게점점심해져서 급식도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시간 되고도 그냥교실에서 시험기간이니까 공부하고 있엇는데
친한 친구들그룹에 8명정도 있는데 (저포함) 아무도 안오더라구요 ㅋㅋㅋㅋ(나중에 얘기들어보니까 누가 우리반에 와서 저 없다고 말했다던데 저 맨앞자린데 정말 못본걸까요.. 또 절 정말 잘챙겨주는 친구가 있어요. 근데 걔가 *이랑 같은반인데 *이아파서 식당까지 부축해주고보니까 저가 없더래요. 그래서 저를 찾았더니 *이 저한테 안가봤냐고 물어보고선 안가봤다니까 잘했다고 하더래요..ㅎㅎ)
너무 섭섭한거에요...ㅋㅋㅋㅋㅋㅋ 걱정이 안되나봐..
학교끝나고 카톡을했어요. "뭐해?"
그랬더니 그냥있다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몸괜찮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대요.
정말 너무 화나고 빡치고 짜증나고 섭섭해서 그때부터 오늘 왜그러냐, 로 시작해서
막 카톡을 보냈어요..ㅋㅋ
근데 전 막 엄청보냈는데 짧게 답장오는것도 섭섭하고 점점 말투가 싸가지 없게 되더라구요.(막그런거있잖아요. ㅋ하나 보내고 땀땀땀 보내고 안좋은얘기하고 ㅋㅋㅋㅋ엄청보내고)+또 그렇게 얘랑 저는 하고있는데 얘상메에 초등학교 친구이름써놓고 최고라고 하고ㅠㅠㅠ 그래서 그거나보라고 한거아니냐고 짜증난다고 했더니 왤케 과민반응이냐그러고..
결국은 서로 미안할만한게 있는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하고 서로 끝난..줄알았어요..ㅋㅋ
근데 전날 그래놓고선 아침에 딱만났을 때 인사하기가 어색하잖아요!!
그래서 인사를 안하고 점심시간이 되서 애들이랑 다같이 *이랑 저도 식당을 가려다가
어떤애가 화장실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같이 화장실을 갔는데
저랑 누구만 남겨놓고 5명이 한칸에 들어가서 속닥속닥 거리더라구요
10분?은 참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거기서 안화나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래서 나중에 들어봤더니 *이 어쩜 그렇게 애가 싸가지가 없냐고 그러면서 절 뭐.. 깟다고 볼수있겠죠? 
또 . 근데 정말 또 서러운건 그얘기 듣고 있던 애들 저랑도 친한애들이었던 애들도 동의하고 같이막 그랬다는 거같아요.
그냥 얘네들이랑은 정말 평생 가고싶었고 하고 싶은거 정말 많았고 힘들다고 하면 안쓰럽고 진짜로 위로해주고 싶었고. 
또 제가 싸가지없이 해도 당사자 한테 직접하지 남한테는 뒷담도 안깠고.
제입장에서만 생각하는걸진 모르겠지만 꼭 나만 싸가지없는건 아닌거같은데..ㅋㅋ..ㅎ
솔직히 말하자면 얘. 인지 얘네 인지. 어쨌든 절 정말 싫어하는건지 원망하는건지 짜증내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치만 . 한번 엇나가 보이면 착하게 생각하고 행동해도 착한척하는걸로 보이고, 힘들어해도 피해자인척 하는 걸로 보이고, 미안하다고 해도 그냥 그렇게 대강 넘어가려는걸로 보일거잖아요.
지금 저도 화난건지 빈정이 상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뭔말을해도 싸가지없게 말이 나올거같고.
얘네  없으면 친구도없어요 별로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얘네가 예전부터 나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그걸 눈치못채고 나만 맨날 들떠서 쫓아다니고 그랬던건가.
그리고 그냥 저랑 *이랑 사이가 안좋아진건데 애들이 *이랑만 밥먹고 놀고 그러는거 보면.
아닌거 같다 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가 인생에서 꼭 필요할까요.
꼭 있어야지 행복한 삶일까요.

그냥힘들고 속상하고 섭섭하고 카스에 얘네랑 찍은 사진들 올렸던것도 삭제하고 내일부터 중간고산데 너무 암울한마음에 ㅋㅋㅋ .. 써서 앞뒤도 안맞고 감정적일지도모르겠어요.제가 이렇게 쓴거 친구 들이 보면 피해자인척한다느니 뭐라느니 거짓말한다느니 뭐라고 할진 모르겠지만 전 미안하면서도 사과할생각도 다가갈 생각도 없고. 절 좋아하지도 않는 애들한테 내가 달라붙어서 뭐하겠냐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인생 선배 아니면 공감해주시는 분들 도와주세요..ㅎㅎ제가 잘못한게 얼마나 많은지. 제가 가는게 맞는건지. 제가 오해하는건지.그리고 친구가 정말 인생에서 필요할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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