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생활 6년이 다 되어가는 25세 男子입니다.
대학교 1학년까지 공부하고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휴학했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
다시 공부해야지 결심하고 곧바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었는데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막상 일을 시작해보니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
공부도 다 할 수 있는 때가 있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야근과 추가 근무까지 하다보니
대학생 융자금은 1년만 받았기에
이자까지해서 비교적
단시일에 갚을 수 있어서 학생 융자금이야
지금은 없기에 나름 홀가분하지만
학업을 중간에 그만 두었던 것에 자괴감이 듭니다.........
대학생들이나 대졸자분들이 굉장히 부러워요...........
6년쯤 지나니 여유가 생기고 경력도 생기니 임금도 올라가는데
더 공부해서 최소한 학사이상은 다 해놔야
직장에서 중역등으로 승진의 기회가 보장되고
최고의 대우와 연봉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기에
2 days-off인 관계로
야간 대학과 사이버 대학에서 법 & 경영 & 컴퓨터공학등등으로
공부를 다시 시작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은행에는 재테크차원에서 각종 정기예금등등을 들어 놓고 있고
은행 매니저분이 저의 각종 예금등을 관리해주시는데
신용카드 빚등이 전혀없고 신용이 좋으니
(나중에 집 구입시 최대한 장기간 상환금을 받아내기 위한
사전 작업이자
다른 은행에도 부모님의 도움으로 각종 예금등을 들어서
신용을 쌓아 놓고 있는 중임 ... ^^; )
저에게 웃으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시는 말씀이
이제 좋은 여자만 만나서 결혼만 하면 되겠군요 하시네요....
그말 듣고서 저는 사치스러운 여성이나
미모의 공주과는 저와는 맞지 않고
그냥 소박하고 알뜰살뜰 살림형 여성과
(생활력 강한 여자????) 결혼하는 것이
제게 맞겠구나 하는 생각이 순간들더군요........
그때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그래도 지금 일을 하니깐 사회에서 대접받는다.
더 대우 받고 싶으면 중단했던 공부를 다시 시작 하자
그래야
정말 좋은 배우자 만나서 결혼까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