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혼자 썸이라 착각하는건지 너무 헷갈려서 조언좀 구해보고자하고 글써봅니다 ㅠㅠ
이분이 원래 많이 매너남이에요. 평소 원래 잘웃고 주변사람들 잘 챙기고 거절도 잘 못하고..
제가 원래 장난끼가 좀 많은 편인데 유독 그분한테 가볍게나마 장난도 더 많이 치고그랬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입장이라 먼저 적극적으로 대하고 그랬구요..
그래서인지 최근엔 톡톡하고 어깨 두드리면 딱 쳐다봐주는데 오래 봐줄때도있고 금방 시선 돌릴때도있고 그래요. 그리고 가끔 그럴때 그분이 싱긋 웃어주고요..
그리고 제가 서툴다보니 되게 자주 주변 멤돌고 장난도 되게 자주 많이 치는편인데도 싫단 소리 한번 안하기도 하구요.. 이건 그냥 사람이 착해서 다 받아주나 싶기도 하고..ㅠㅠ
근데 제가 맨날 주변에 맴돌았는데 최근엔 완전 저있는쪽은 아니구 그분이 제 근처로 몇번 와서 다른오빠들이랑 얘기도하고가고 그래요.. 원랜 안그랬던거같은데..
그리고 최근에 프로젝트작업이 안풀리는지 제가 장난치다가 서있었는데 고민하면서 제 주위를 멤멤돌기도하고..
다른오빠 소개팅얘기나와서 얘기하는데 A오빠 소개팅가요??하면서 맞장구치는데 어쩌다 얘기가 흘러서 그분이 "난 연하가 좋아" 라는 말 듣고 얼마나 설레던지 ㅠㅠ 나이 얘긴 안나왔던거같은데도 연하 이야기하니까.. 괜히 혹시나 싶고 막 ㅠㅠ
프로젝트작업때문에 밤샘하고그러는데 제가 그분 옆에 자주 앉아있고 그랬거든요.. 눈마주치거나 곁에 앉아있으면 호감도 올라간다 그래서..ㅠ 그랬더니 간혹 딱 쳐다보면서 자러안가? 하고 얘기해줄때도 있고..
저두 그분 잠와보이거나 잠온다하면 괜시리 담요덮어드리면서 장난치는데 안잘거야~이러면서 그냥있구...
제가 주체할수가 없어서 ㅠㅠ;; 막 망설이다가 그분 머리카락 쓰담거릴때도있었고 어깨뭉쳤다구 어깨도 두드려주구 그랬는데 거부 절대루 안하고..
영상보는거 옆에앉아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이어폰 꽂고 있다가도 휙 빼고 얘기해줄때도 있고 한쪽만 끼고있을때도 귀찮을만도 할거같은데 물어보는거마다 다 대답해줘요..
이전에 영화보길래 옆에 앉아 보고있으니까 이어폰 한쪽 빌려줄때도있었고... (그분도 한쪽 끼고서!! 두근거려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ㅠ!!!)
그리고 알짱거릴때 간혹 과자같은거 먹고있으면 저보구 먹을래?하고 내밀어주구(..이건 그냥 원래 잘챙기는타입이라 그럴지도..) 근데 최근에 작업실 오자마자 가방에서 초코파이 휙!꺼내 준적두 있어요.. 그날 그이후로 초코파이 꺼내는걸 본적이없음! 그래서 또 두근거리고막 ㅠㅠ 나줄라고...?이러면서 괜히 막 혼자 착각하게되고ㅠㅠㅠ
참, 선문 여자가 보내라 이런얘기가 많아서 되게 망설이고망설이다가 보냈는데,
답장은 잘 보내줘요.. 원래 이모티콘을 안쓰는지 그런건 없는데 가끔가다 ㅋㅋㅋ하고 말끝에 붙일때도있는데 거의없구 무뚝뚝한 말투로 답장오긴하는데 끊길거같은때에 근데 너는 ~안해?같은식으로 와요.. 그리고 톡보면 꽤 길게 보내주는거같기두 하구요. 대신에 답장이 바루바루 올때도있고 좀 늦게 확인해서 답장올때도있구.. 근데 한번은 또 썼다지웠다 몇번을하다가 답장오는거 본적두 있구요!
저두 그분두 안경껴서 잠온다할때 장난으로 안경 벗겼다가 안경 바꿔끼고 손에 살포시 제안경 쥐어줫는데.. 제안경이 빨간색이라 시력안좋아도 알텐데 그거 쓰고있고....
말고도 프로젝트실있는 사람들 전부 점심제공되는데서 먹거든요... 거기서 한날은 그분이 끝에서 두번째구 제가 꼴찌로 서있는데 저보구 앞에 서라구 자긴 밥빨리먹는다구 그러면서 양보해준적도있어요..
근데 선문같은거두 절대없구 왜 남자가 관심있는여자 자주 쳐다본다잖아요.. 근데 제쪽으로 쳐다보는걸 본적이거의 없어요.. 한두번 우연히 눈마주친적은있는데 제가 가끔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저 한두번말고는 눈마주친적이 없음..ㅠㅠㅠㅠ
전 되게 적극적으로 대하구 있는편인데..
제가 연애를 몇번안해봐서 확신이안서네요 ㅠㅠㅠ
이거 저한테 관심있는거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