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진짜..힘들다 지쳐

언제쯤 |2013.09.26 21:48
조회 370 |추천 0
제작년인가 작년겨울 학교를 가기위해 친구를 만나러갈때 골목길에서 아침마다 만날때 진짜좋았는데
서로 말도안하고 뻘쭘해서 둘다 폰만쳐다보고
걸어갔지만 서로를 스쳐지나갈때 진짜 심장이
엄청뛰더라..

우리학교 남녀분반이잔아..
나그래서 올해초 체육실에서 전교생모일때
친구들한테 의심받을거 걱정해가며
너열심히찾아서 몇반인지도 알아내고
물마시러 복도나갈때마다 계단쳐다보면서
너찾았어 너찾아서 몇교시에 체육나가는지
기억했다가 너 계단에서 내려오는거 보려고
복도나오고 그랬어 그래도 그땐 말은안해도
맨날 눈마주치고..되게설렜어
웃음을 감출수가없어서 실없이웃다가
친구들한테 왜그러냐는 소리도 들었다ㅎ

근데 요즘..어디갔냐 너 왜안보여..

가끔씩 너봐서 되게 힘나고
눈마주치면서 좋았는데
이렇게 오래안보이니까
너무힘들다 내가 너무소심해서
인사도먼저못해주겠고 고백도못할것같아..

이런말 친구들한테 말하기도그렇고
넋두리하기엔 여기만한데가 없는것같다
쓰니까 쫌 진정되네

이제 졸업얼마안남았는데 그동안 그냥
니모습이나 많이봐두려고
아마니가 내첫사랑이 되지 않을까싶어..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