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결혼생각은 너무 오바인가요..?
신데렐라
|2013.09.27 02:00
조회 242,727 |추천 16
허얼..........
답답하여 쓴글이 톡이될줄이야.....
답답하여 쓴글로 제가 이렇게 답답한여자인걸...
깨달았네요...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글의 핵심을 제대로 쓰질못하고 결혼에대해서만 주저리주저리 썼네요ㅠㅠ... 죄송합니다!
일단 저는... 결혼이 중심이아니라 결혼외에 일어날수있는 것들에대해 미리 돈을 모아보는게 어떤가... 하는입장이구요. 제목도, 내용도 결혼에대해서만 써내려가서 오해사게 글을 쓴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현재 제 남자친구는 일을 하고있고 1년이 넘었습니다.
학생은 아닙니다..ㅠㅠ
그리고 저도 바로 결혼할생각 없습니다.
글에도 가까이 생각해야 2년뒤라했고... 결혼하자!
마음먹으면 바로 필요한 돈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천천히 조금씩 준비하면 결혼말고도 어떤 일에든 부담 덜가게 쓸수있을거같아서 모아보라고 얘기한것입니다.
댓글 보니까 다 맞는말이고 새겨들을 부분들도 있는데 글을 다 안읽어보시고 쓰신분들도 계신거같더라구요..
미워요ㅠㅠ 그래도 따끔한충고 감사합니다.
일단 남자친구와 서로 생각에대해 얘기했구요.
잘 풀렸습니다..
제 조급함에 남자친구가 답답하지않도록 하나하나 고쳐갈생각입니다. 댓글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맞춤법이 다소 틀려도, 두서없이 쓰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살연하남자친구를 둔 26살 여자입니다.
1년정도 교제를 하고있고 자주 투닥거리지만 친구처럼 재밌게 잘 사귀고있는 장거리커플입니다.
오늘 남자친구와 얘기를 하다가 의견이 맞지않아 답답하여 글을 써봅니다..
저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6개월동안 일자리를 못구하다 운좋게 일을하게 되었습니다. 알바할때보다 더욱 많은 돈을 벌게되어 적금을 붓게됐고, 이왕 모으는거 엄마가 용돈 보태줄테니 타이트하게 모아봐라 하셔서 월급의80%넘게 넣었고, 2년 좀 넘게 일을하여 3200만원정도를 모았습니다.
돈을 악착같이 모았던 2년이나, 초반에 남자친구와 사귈때는 결혼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생소하고 먼 일로만 여겨졌는데,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아기들을 키우고 카카오스토리에 온통 아기들 사진으로 뒤덮힐때도 많아지니까 괜시리 맘이 급해지고 결혼이 아주 먼나라 일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되었고, 모아둔 돈을 결혼하는데 써도 되겠구나.. 잘모아놨구나하고 뿌듯해하구있구요. 소중한 돈이지만 결혼할때에 드는 비용엔 부족하다 생각되어 2년정도 더 모으고 결혼할 생각입니다..물론 상대가 계속 있다면..ㅎㅎ
전 결혼에대해 이런준비들을 생각하고있는데
남자친구는 아직 모아둔 돈도없고, 모을 노력도 하지않고.. 무엇보다도 결혼에대한 생각이 전혀없다는걸 알았습니다. 네.. 저도 24살이면 어리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일한지 1년이 넘었고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형편도 아닌데 먼 일이겠지만 언젠가는 결혼을 할것이고 돈을 조금씩이라도 모아야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다투다가
너는 나를 가볍게사귀는건지, 나랑 왜사귀는지 모르겠다는둥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저는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저처럼 월급의 80%넘게 저금하고 모으란 얘기가 아닙니다.. 결혼 말고도 쓸날을위해 조금씩 모아두면 좋을텐데 남자친구는 결혼생각이없으니 그런것은 나중에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ㅜㅜ
저랑 먼미래를 생각 안하는것도 너무 섭섭하고,
현실적인 부분도 노력하지않는 남자친구한테 너무 실망을 했습니다... 제가 너무 조급한걸까요?...
너무 답답하여 남겨봅니다..
- 베플ㅡ|2013.09.27 02:27
-
정신차려요 24살에 결혼하는 멀쩡한 남자가 어디있어요.
- 베플ㅋㅋ|2013.09.27 02:24
-
친구들이 결혼을 빨리 한 건데 벌써 거기에 흔들리면 어쩌나. 보통 남자들은 적어도 이십대 후반, 삼십대 초반은 되야 슬슬 결혼에 대해 생각해보죠. 죽고 못살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또 모를까. 결론은 글쓴이 혼자 앞서 나가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