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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ㅇㄹㄷ병원 억울한 사연입니다.

짱뚱이 |2013.09.28 22:21
조회 1,053 |추천 1

분통이 터지고 열통이 터져서 적어봅니다.

친정 어머니께서 올해 75세이신데

연세에 비해서 다리 상태가 양호한 편이셨어요.

촌에서 농사를 지으시고 잠시도 안 쉬시고 움직이시는 성격이시다 보니

어머니 연세에 다른 분들은 인공관절 수술을 많이들 하셨는데,

어머니께서는 다리 한번 아프다는 말씀 없이

잘 다니시는 편이라

어머니께서 늘 건강한줄만 알고 안심하고 있었어요.

외할아버지께서도 90넘게 장수하시다가

지병한번 없이 돌아가시다 보니

어머니도 늘 건강할거라고만 믿었었는데,

올해부터는 계속 다리가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하셨어요.

두쪽다 다리가 많이 아프신데,

특히나 오른쪽 다리가 많이 아프다고 하셨어요.

논하나는 몇년째 어머니가 혼자 일궈 오셨는데,

올해부터는 다리가 안좋아 아예 중단하기에 이르렀고

그래서 대구에 언니네도 있고 해서

형부가 어머니를 모시고 대구 시내 국채보상공원 옆에 있는 ㅇㄹㄷ 병원을 방문하셨지요.

물론 그쪽으로 방문한데는

어머니께서 누가 카는데,

거기 관절수술 잘한다고 하더라.

하는 카더라 통신을 믿고간 저희 잘못도 있습니다.

그런 쪽으로 무지하다 보니

어머니가 주변분 하는 얘기를 듣고 말씀하시니

그 말이 맞는줄 알고 모시고 갔더랬죠.

그러나 거긴 전국체인병원인데,관절전문의는 ㅂㅂㅇ의사 한명 뿐.척추전문의는 여럿인 척추전문병원이었습니다.

그야말로 관절시술은 거의 하지 않는 병원이었던 겁니다.

병원에 가서 CT촬영,MRI촬영등 기본적인 검사를 다 했습니다.

의사가 하는 말이

 

관절이 다 살아있다.

연세에 비해 다리 상태가 양호하다.

그러니 바로 구멍 두개 뚫어서 하는 관절경 수술을 하면

아주 간단하게 시술도 하고

일상생활 무리없이

아무 지장없이

몇년은 거뜬하게 생활할 수 있다.

그러니 수술 바로 하도록 하자

 

완전 귀에 솔깃하겠금

정말 별거 아닌것처럼 아무 걱정 없겠금

권유에 권유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형부는 아주 간단하다는 말에

의사를 믿고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했지요.

 

바로 수술을 하였고 수술회복기간 일주일여 입원을 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수술후 계속 아프다는 통증을 호소하였으나

의사는 회복되고 있는 기간이라고

차차 차도를 보일거라는 말만 되풀이하였습니다.

그렇게 퇴원을 했는데도 계속 다리가 아파서 병원을 방문하였으나

의사는 점점 상태가 나을 거다고 하며

같은 약을 계속 처방해 주고 아프면 다시 나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집이

병원과 세시간여 떨어진 촌이다 보니 자주 움직이기도 힘이 들고

의사가 점점 호전될거다라는 말에 믿고 아픔을 참고 촌에서 지내시다가

다리가 점점 뜨거워 지고 붓는 현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다시 방문을 하였으나

의사는 역시 같은 약을 처방에 주었습니다.

그러기를 여러차레


수술한지 3달도 되지 않아

어머니께서는 수술한 오른쪽 다리가 아파서 절름발이 식으로 걸으셨으며

너무 아파서 매일 울며 지내시다가

어떤지 매일 안부 전화를 드리면 아파서 이대로 죽을지도 모른다며

다리 아픈건 생전 죽지도 않는다는데

아파서 거동도 못하는데

살면 머하냐 죽는게 낫지라는 말을 되풀이하시며

우시는 겁니다.

워낙 고생을 많이 하셨다 보니 아픈것도 잘 참는 어머니신데

얼마나 아프시면 저런 말씀까지 하실까 싶었습니다.

촌이다 보니

마을 버스타기위해서는 15분여를 걸어야 하는데,

수술전에는 걸어도 이상 없던 어머니셨는데,

수술후에는 통증때문에 걸음을 제대로 걸을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늘 만원이상 하는 택시를 타며 읍내에 가서 2시간 넘게 또 버스를 타고

힘들게 대구를 오가곤 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너무 아프다 좀 낫게 해달라고 해도

돌아오는건 나을거다는 답뿐


그런후 다시 형부와 어머니가 병원 방문을 해서 현재 상태에 대해서

여쭈으니

3달도 되지 않아

이제서야 하는 말이


관절이 다 달아서 없는 상태다

현재는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렇게 무책임한 말을 하는 겁니다.

기가 차서...


몇년을 쓸수 있도록 해 준다던 관절을 이제서야 달고 없다니

말이 되느냐고 하니

관리 소홀이라고

그리고 처음에도 연세에 비해 양호하다는 거였지

다 살아있다는 말이 진짜 양호하단 그런 말이 아니었다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이거는 일을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이렇게 될수가 없다고

어머니 탓으로만 돌리고 있더랍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니

가만둬선 안된다고

보상 받으라고

멀쩡한 사람 병신 만들어 놓으면 당연히 보상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다들 성공적으로 시술해서

아픈 사람도 다 잘 다니는데,

(저희 촌 마을에도 인공관절수술을 해서

다들 성공해서 멀쩡하게 걸어 다니십니다.)

수술전보다 더 아파 걷지도 못하고 절름발이가 되었는데, 당연히 보상해 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난리였습니다.


그래서 

그 병원에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어머니랑 저랑 같이 병원에 가서 다른 큰 병원으로 가서

다리상태를 확인해 보기 위해

진료기록과 영상기록을 떼 달라고 했습니다.

그걸 떼는데도 그 전문의의 승락을 받아야 하는 터라

진료실로 들어가 ㅂㅂㅇ 의사를 만났습니다.


어머니는

간단하게 몇년을 쓸수 있게 해준다더니

이제와서 달고 없다니

인공관절하라니

의사만 믿었는데

이럴수가 있느냐

의사왈

머든 원하는 데로 떼 드릴테니 다른곳에 가서 진료받아보시라고

저도 한다고 했는데,결과가 이래서 안타깝다고

빨리 다른 환자를 받기 위해 하는 말 같았습니다.


일단 그렇게만 하고 나왔습니다.


그 기록을 들고 다른 큰 병원으로 방문해서

현재 다리 상태와 처음 수술전 CT,MRI등을 제시해서

확인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거기서 하는 말이

상세하게 MRI상태를 보았더라면 그때도 관절이 달아서 울퉁불퉁한게 보였을거다.

그때도 상태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으며

더군다나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물리치료나 약물치료없이

바로 내시경 수술을 해버려서

다리 상태는 수술전보다 훨씬 더 한 통증이 수반되었을 거다.

무리하게 시술한 부분이 없지 않아 보인다.

의사가 백프로 잘못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때 상태에서도 다리 상태가 좋은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좀더 시일을 두고 신중하게 접근을 했어야 했다.

염증치료를 먼저함이 우선이었다.

현재 상태는 다리 상태가 엄청나게 좋지 않다.

현재 상태의 선택은 안타깝게도 인공관절밖에 남아 있지 않다.


라는 말을 듣고


그날 오후 가족들이 다같이

다시 ㅇㄹㄷ병원에 따지기 위해 방문을 하였습니다.

의사를 만나려면 진료접수를 하여야 한다며,

돈부터 내라고 했습니다.

오전에도 방문을 해서 정상적으로 돈을 지불을 다하고

기록지를 떼고 간후 불만이 있어서 다시 간 건데,

그러더군요.

그래서 장난하냐고 하니까

의사를 만나게 해 주더군요.

형부,저,오빠,어머니와 함께 보상차 진료를 보았던 ㅂㅂㅇ의사에게 갔습니다.

일단 흥분하지 않고

가족들은 의사의 말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의사는 저도 일년 쓰시라고 해드린 관절이

(이 의사 처음에는 분명 3년 쓰실수 있도록 한다고 했습니다.!!!)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망가져서 아프다고 오니 저도 기분이 좋을리 없다.

저도 잘 해드릴려고 한거지

다리 못쓰게 하려고 시술하지는 않았지 않느냐

의사가 다 그럴거다.

결과가 좋지 않아 저도 마음이 좋을리는 없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병원을 꾸준히 방문하지는 않고 한달여 안오신 적도 있다.

그럼 통증이 굉장했을텐데,

그대로 참고 계셨을까

아프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모든걸 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건 그렇다.

큰 병원에서 처음부터 다리상태가 마모가 심했다고 말하는데,

그 부분 인정할 수 없다.

물론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때 상태에 최선은 관절내시경이었고

제가 잘못은 부분은 없다.

저도 보상에 관해서는 저도 월급쟁이라 권한이 없다.

그러니 병원 원무과랑 상의하시라.


이러는 겁니다.

아프지 않아 한달여 병원을 가지 않은게 아니라 못간 이유는 위에 적었는대도

의사는 자기에게 유리한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큰 병원에서 얘기하는 소견을 얘기를 했음에도

의사와 얘기가 원만하게 되지 않아

나와서 원무과장과 얘기를 하러

오빠와 형부가 들어갔습니다.

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나오지 않아서

얘기가 잘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빠가 나오더니 원무과 로비에서 큰소리치며

너희들 다 해먹으라며 무슨 이런 경우가 있느냐며

하더군요.

6시가 다 되어 가는 상황이라 환자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환자들의 눈을 무서워 했겠죠

소문날까 두러웠던지

원무과장이 다시 형부를 불러들였습니다.


원하는 보상금액을 말하라구요.

형부가 우린 일단 너무 억울해서 왔다.

보상금액에 대해서는 일단 생각을 안하고 온 상태다.

그러나 결국요지는 돈이 아니냐

하니 그 분이 명함을 주면서

원하는 보상금액을 생각해 보고 전화해 달라

위에다가 건의해 보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원만히 해결이 되지 않아서

병원에다가 진료기록이며 차트며 처음부터 끝까지 내역을 싹다 출력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건 해주더군요.

총 80장이었습니다.


그래서 며칠뒤에 오빠가 전화를 했습니다.

전액 보상 요구를 했습니다.

병원에서 하는 말이 총 170만원 넘게 들어갔는데,

사전 검사는 어느 병원이든 다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보상해 드릴수가 없고

나머지 부분이 96만원 들어갔는데,그 반액을  말하더랍니다.

반액이 무슨 말이냐고

전액 요구를 했더니만

상의후 일주일후 월요일에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선

일주일후에 병원에서 연락이 없었습니다.

다시 오빠가 전화를 하니

보상 말 한적 없다고 하는 겁니다.

(참나...기가 차서,머 이런 경우가 다 있습니까!!!)

다른 환자들에게 소문날세라 저희가족한데 쇼한겁니까?

입소문이 젤루 무서우니

일단 우는 아이 떡하나 주자는 심사로 달랜겁니까?

일주일동안 자기네들도 빵빵한 자문단을 통해 확인을 했던 건지

보상 안된다며 보상 전혀 해 줄수가 없다고 하는 겁니다.

정상적으로 자기네들 잘못이 판명이 나면 그때 보상이 되고

또 돈으로는 보상이 안되고

혹 다른 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되었을때

그 병원을 통해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고


(그건 또 무슨 경우입니까)

무슨 병원이 다 한가족입니까?

다른 병원을 통해서 우예 보상이 된다는 말인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고 있으니 암튼 기가 차네요.


병원이 갑이고 힘없는 우리가 아무리 을이라 한들

머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있습니까?


하기야 환자가 죽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병원들인데

어머니 다리 병신되었다고 눈 깜짝하겠습니까


정말 분하고 억울하네요.


대구시내 ㅇㄹㄷ 병원이 이렇습니다.

시설만 뻔지르하고

약은 말로 고객을 농락하는

이게 이랬다저랬다 고객을 우롱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 ㅂㅂㅇ의사님


저희 어머님이 퇴원할때 의사 손을 잡으며

의사선생님 다리 고쳐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정말 살것 같습니다.

라고 했답니다.


퇴원날 의사 본적도 없었는데요.

기가 막히지 않나요?

그런데 저희 어머님이 그때 정신이 없어서 의사 말에 당신 거짓말도 잘한다고

그렇게 반문하며 머라고 했어야 하는데,

어머니도 머리도 아프고 정신이 없어서

대꾸 못하고 나온게 억울하고 분하네요.


진료기록 히스토리를 보니 어머니는 입원해 있을때도 병원에 내원할때도 늘 통증을 호소한걸로 되어 있습니다.

간호사들의 간호일지에는 어머니는 언제나 아픔을 호소하는걸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늘 한결같은 똑같은 약처방을 해주는 의사

호전이 없으면 다른 약을 처방해 주거나 또 다른 방법으로 안내가 되어야 하는 상황아닌가요

그러나 그 ㅂㅂㅇ의사는 어머니가 차도가 있었다.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거짓말을 하더군요.

차트를 보니 그 의사의 약은 거짓말이 다 드러나더군요.

참나

역시 그래서 약자면 이래 당하나 봅니다.


대구 ㅇㄹㄷ병원에서 처음부터 인공관절을 권했더라면

어머니는 불필요하게 돈낭비하며 관절경시술을 할 필요도 없었을 테고

그렇게 촌에서 대구를 수십차레 오가며 돈,시간 낭비하지도 않았을 테고 생고생도 하지 않았을텐데요

그 병원에 다닌 3개월간의 고생은 다 물거품이 되다 못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절름발이 신세가 되어

보상도 못받고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할판입니다.

병원선택 잘하세요.

정말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네요

약자만 서럽다더니

참나

어이없고 분하고 억울하고 모르는게 너무 미운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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