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노란업둥이 입양보내요!!!

얌매 |2013.09.30 10:19
조회 2,711 |추천 8

어제 알바끝나고 밤 11시에 집오다가

용산경찰서 부근 골목에서 발견했어요

차 밑에 있는걸 그냥 불러봤는데 냉큼와서 애교부리길래 집고양인거 같아서 데리고왔어요

가출한 것 같아서 주인이나 찾아줘야겠다 싶었는데

밥먹는 걸 보니 길고양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입양글을 쓰게 됐어요

 

특징1. 치즈태비!! 근데 단순한 치즈 태비가 아닌 등 무늬는 점박이 입니다! 뱅갈같이!!

특징2. 중성화 안된 아가! 유치 빠지기 직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송곳니가 두개!!ㅎㅎ

특징3. 애교쟁이! 사람따라다니며 그릉그릉! 어젠 제 옆에서 같이 잤다는....

특징4. 왼쪽 눈 위의 흉터! 다 아문 흉터자국이 하나 있더라구요

 

 

자 그럼 아래에 사진나갑니다 ~~~~~~~~~

 

 

 

 

 

 

 

 

 

 

 

 

 

 

마지막사진은 저희고양이랑 크기비교..ㅋㅋ

 

 

 

 

어제 데려와서 목욕 안시켰는데

발도 보송보송하고 깨끗하더라구요 그래서 집고양인줄 알았는데

보면볼수록 길냥이 같아서 입양글 보내요

마음같아선 이렇게 애교많은 고양이 제가 기르고 싶은데,

제가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세마리는 진짜 힘드네요ㅠㅠ계속 코푸는중....

게다가 곧 이사가는데, 이사갈 집 주인할머니께선 저희집 고양이가 한마린 줄 알고 계약해주셨거든요. 저희집 두마리 기르는데, 둘째는 모르는 사람 오면 숨어서 숨길 수 있을 거같아서..ㅠ

그래서 엄마가 얘 기르면 계약금 다 물어줘야한다고 당장 내보내라 그러시네요..

저희집 고양이들은 지금 너무 예민해져서, 제가 훌쩍 거리는 소리에도 깜짝놀라서 펄쩍뛰어요

ㅠㅠ

 

 

 

입양조건!!

1. 미성년자 금지

2. 알러지 있는 분 금지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 좀 힘들어서 피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3. 자취생 금지

4. 모든 가족이 환영하는 집 분위기!

5. 결혼, 임신을 계획중인데 고양이는 같이 못 살 것 같다는 생각하시는 분!

 

충동적으로 고양이가 귀엽고, 자신이 외롭다고 생각들어서 입양하시는건

파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잘 생각해 보세요!!

 

추천수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