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지려고 합니다

속상하다 |2013.09.30 22:23
조회 436 |추천 0

안녕하세요 처음판을 써보네요

가끔 핸드폰으로 심심할때 보는판인데

저도 이런걸 써보게되네요

 

저희는 겜상에서, 네 말그대로 컴퓨터게임상에서

만났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김해에 살고 , 전 전라도에 삽니다

절보러 전라도에왔고 와서 몇일놀다가

같이 김해와서 지금까지 같이 살면서 지내고있습니다.

게임으로 만났지만.. 절만나면 게임을 좀 줄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잠이 별로없는저가 잠이많은 제 남자친구보다

먼저 일어납니다

먼저 일어난 저는 밥을차리고 깨웁니다

깨워서 밥을같이먹고 설거지를 하고 싰는 사이에

제 남자친구는 컴퓨터를 키고 서든이란 게임을 합니다

줄여라,서운하다 해도 변한모습이 안보이더라고요

같이 영화도 보고싶고 돈안드는 집앞 산책이라도 하고싶은데

여자인 저로선 너무 서운한거에요

그러다가 어느날 배가 너무아파 입원을 했습니다

3명중1명은 걸린다는 맹장염으루요

병문안을 계속 오다가 어느날 안왓는데

제연락을 안받더라고요 그래서 무슨일잇나햇어요

얘가 게임하면서 아프리카 방송을 하는애인데

설마해서 핸드폰으로 방송에 얘 닉네임을 쳐보니까

방송중이더라구요 게임상에있는여자랑 시시콜콜떠들면서

제가 보고잇는걸알면서도 어왓어? 이러고 태연하게 게임을하는거에요

그래서 서운해서 그날 티격태격했습니다.

한번도 만난후에 떨어져본적없다가 떨어져서 싸운거죠

택시비들고 앞에서있는다고 기다린다고햇습니다

집에서 그렇게 먼거리도 아니거든요

전원꺼질거라고 마지막문자라구 서로 얼굴보고 풀자고 기다린다고햇는데

2시간이지나도 안오는거에요

늦가을이라서 춥고 얊은 입원복입고 있는데

1시간 2시간 넘게 안오는거에요

결국 3시간반을 기다렸습니다

병원에 들어와 핸드폰충전을하고 설마해서 또 방송에

걔닉네임을 쳐봣는데 게임중이더라구요

문자를 못봣겟지, 친구한테 전한 귓말을 못봣겟지햇어요

방송채팅으로 그랬습니다

안자? 라고 새벽5시에 그랫더니 어 일찍일어낫네? 이럽니다

기다리는거 몰랏어? 이러니까

아; 여태기다렷어? 안오면 얼마안잇다 들어갈줄알앗지..

그때 느꼇어요 처음떨어져보고 아..얘가 날 별로 안좋아하는구나

그렇게 이런일저런일 게임이반절인 일상으로 서로 티격태격하며 매일싸우다가..

어느날 아는오빠랑 제남자친구랑 저랑 셋이서 술을마시며놀고 저희집에서 그 오빠분이

자구 갓습니다 . 근데 술을먹고 저에게 입을맞춘거에요

전놀라서 비키라고햇습니다.

근데 그걸 본 남자친구는 수건니 더럽다니 역겨우니내이름불르지마

내일해뜨자마자 짐싸서 전라도로 내려가 더러운년아

저도 생각지도못한일이 생겻지만

어찌됫건 실망시켯기에 울고불고 잡앗습니다.

그리고 절 만나면서 하는게 밥먹고 게임하고 싯고 밥먹고 자기전에 하고 하고 하고...

한다는게 무슨말인지아시죠

난 이사람에게 뭔가 하는생각도들고..

서로너무지쳣어요..

그렇게 몇번을 헤어지고 사귀고 반복하고

얘는 지금 아는형보러 나갓습니다

그전에 저랑얘기한게잇는데 여기잇는거 그렇게 힘들면

전라도로 가래요

헤어지자는게아니라 그게 서로에게 편하고좋을것같다고.

서로 너무 지쳣습니다..

게임에 빠진건 뭐라고안하겟습니다 저도 해봣으니 아니까요

아무도 모르는 이곳에와서 적어도 저에게,그리고 자기 스스로에게

할건하면서 게임하면 누가 뭐라고하겟어요

그치만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사랑하구요...그치만 너무 지치네요...

언제올지몰라 급하게쓰는거라 잘못썻지만..이해해주세요

내일 전라도 내려가는김에...헤어지려고하는데

조언좀해주세요..

헤어지고 잘 지낼수있겟죠 저도...?

추천수0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