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유학LIFE]
영국인에게 영국의 대표적인 스포츠가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100% 축구라고 답할 것입니다.
축구는 영국에서 시작했고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축구 리그 중의 하나입니다.
영국의 축구팀 중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팀은 어느 팀 일까요?
저는 맨체스터 유나이드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프리미어 리그로 첫 진출한 한국인 선수,
한국의 영원한 캡틴이죠. 박지성 선수가 6년 동안 활약한 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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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람한 경기는 맨유VS첼시 인데요, 두 팀 모두 엄청난 수의 팬을 보유한 팀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모예스로 바뀐 후의 첫 홈 경기이기 때문에
예매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하(연간 회원권을 구매한 서포터즈에게 우선권을 부여함)
현지 여행사를 통해 표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St.Giles 옆 건물에 위치한 Discovery Tour입니다.
어느 팀이 경기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요, 맨유VS첼시 경기는 빅매치 중의 빅매치이기 때문에 가장 비싼 145파운드였습니다. 투어이기 때문에 예매한 사람들끼리 함께 버스를 타고 가서 같이오는 형식이지만 맨유 첼시 경기는 티켓값만 포함된 가격이였습니다.
그래서 교통비는 따로 개인적으로 사야했습니다. 브라이튼에서 맨체스터까지의 거리가 거리인 만큼 교통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경기가 있는 날이 영국 Bank Holiday라서 코치는 차가 막힐 것이라는 예상 하에 기차를 타고 가려고 했지만 가격 차이가 약 2배 가량 났기 때문에
National Express에서 왕복 코치를 약 50파운드 정도 되는 돈을 주고 결제!
(왕복 기차 값은 100파운드가 넘었음)
자, 이제 맨체스터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이튼 코치 스테이션은 브라이튼 피어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침 7시 부터 8시간 동안의 장거리 이동!
(코치에 대해 궁금해 하신분들 많으실 텐데 코치는 한국의 관광버스 같은 것이며
영국의 코치에는 뒤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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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의 시간 끝에 맨체스터에 도착!
맨체스터는 시골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현대적인 건물과 오래된 양식의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호스텔에 집을 풀고 경기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잡았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께서 맨유선수들을 직접보고 싶지 않으시냐고
이제 곧 맨유 선수들이 호텔에서 나올텐데 돈 더 받지 않을 테니 데려다 주겠다는 겁니다.

그리멀리 않은 곳에 Lowery Hotel이 있었습니다.
몇 분뒤 정말 꿈 같은 광경이 제 앞에 펼쳐졌습니다. 항상 TV에서만 봤던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제 앞으로 지나는 것이 였습니다. 넋이 반쯤 나간 상태로 사진 찍고 올드트라포트로 향했습니다! 선수들 촬영영상은 동영상 코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8시 경기 였는데 5시 반정도에 선수들이 호텔에서 나와 버스에 타더군요.
5시 30분 정도에 호텔 앞에 가시면 선수들을 정말 코 앞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올드트레포트!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트에는 일본인 선수 카카와 신지 선수가 뛰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일본팬들을 볼 수 있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 팀답게
해외에서 온 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맨유 선수들의 유니폼과 여러가지 축구용품을 살 수 있는 맨유 매점입니다.
카카와 신기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리는지 가장 앞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유니폼 한장 가격은 약 50파운드.
경기장에 입장 할 때는 안전을 위해 경찰이 몸 수색에 소지품 검사까지 다합니다.
공항보다 더 철저하게 검사하더군요. 워낙 열성팬들이 많고 특히 훌리건들이 많기로 유명한
영국이라 민감한 것 같았습니다. 그 만큼 곳곳에 경찰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자리는 첼시 자리였는데요, 원정 온 첼시 선수들에게 힘을 싣어주기 위해서 인지
맨유 홈팬들 보다 훨씬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중간 중간 맨유팬들을 약올리는 응원전이 과열되면서 맨유팬들과 말다툼이 있었지만 경찰이 중간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물리적인 마찰은 없었습니다. 결국 맨유팬 한명 끌려나갔다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눈 앞에서 본 것도 정말 좋았지만 영국 축구팬들 응원문화가 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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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경기 감상 후 몇 분동안 경기장을 뜨지 못했습니다!
경기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쇼핑 아울렛 부근 야경 한 컷.
영국하면 축구, 축구하면 영국. 축구의 나라 영국!
후회하시기 전에 빅매치 꼭 한번 다녀오세요.
이상으로 맨체스터VS첼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REAL?!! 유학LIFE의 글은 유학생들의 체험기를 옮겨 놓은 것으로,
시기나 현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함요섭 / 국가:영국
(자료제공 : 성공유학 전문기업 ‘유학네트’/Copyrights ⓒ유학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