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해도 드라마 같은 일이 저에게 펼쳐졌습니다
저는 전남친과 죽고 못사는 사이였지만
서로 바빠서 헤어지게 됬습니다 (전 남친이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우습게도 폐인처럼 지냈습니다
전남친을 잊으려고 다른 남자를 일찌감치 만났죠
이번 남친은 정말 잘해줬습니다
항상 절 웃겨주고,걱정해주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전남친을 잊으려고 이애를 만난 벌일까요
서로 너무 편해져버린건지...
게다가 저는 폰을 잃어버려서 제 친구 폰으로 항상 연락을 했습니다
이게 시발점이였죠
저는 친구를 만날 때만 남친과 통화했고
그러다 보니 제 친구와 그애가 연락하는 시간이 더 많았죠
저는 얼마 지나지 않아 눈치를 체버렸습니다
이미 남친과 제 친구사이가 예전 같지 않는걸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이미 권태기도 온듯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둘이 이미 사귀고 있더군요
제 친구는 거기다 대고 너가 차이는거 보다 제가 차라고 하더라구요
전 지독한 배신감에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같지만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제가더 비참해질까봐요
그러던 중 전 남친에게 연락이 왔습니다(사실 저도 사귀면서 못 잊는 중이였어요)
자기가 아무리 생각해도 너아니면 안되겠다고
이건 우연일까요 운명일까요 전남친과 다시 잘되는걸까요
제가 친구와 그의 배신으로 이렇게 상처받았는데
다시 남자를 믿어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