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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지갑 잃어버렸는데.

torres |2013.10.02 06:09
조회 208 |추천 0

얼마전에 제 블로그에 썼던 글인데 여기에 퍼와봤어요~

초저녁부터 자댔더니 새벽에 깨 할일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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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빠가 이제 포스팅을 명령하기 시작하네ㅋㅋㅋㅋㅋㅋ...?

ㅇㅏ 오늘 아침에 지갑없어짐ㅠㅠ지하철탈때는 당연있었는데 내릴때 찍고 나오려는데 없는거야...출근시간이라 아씨 소매치기 당했나. 

엄마한테 전화해서 통곡하면서 학교감ㅋㅋㅋㅋㅋ내가 어제 이스라엘 통곡의 벽에서 통곡하고 싶다고 쓴 일기가 진짜 하루만에 일어났..

 

 

무슨 지갑 따위가지고 그렇게 오바하냐 하겠지만ㅠㅠ

 

지갑자체가 가장 아깝지만 그 외에도 민증, 면허증 재발급의 성가심, 카드정지, 수많은 나의 카페와 음식점 스탬프들, 잡다한 카드들, 사진, 간직하고 싶은 티켓 등등. 여자의 지갑은 원래 이런거임. 인간에겐 남다르게 애착이 가는 물건이라는 게 있자나ㅋㅋㅋ그런것의 일종이었다구ㅋㅋㅋㅋ아 사실 오바를 마니 하기도했음....^.^.^.^.^




그리고 나의 부주의로 인한것도 아니고 훔침당한거니깐...빡치는거임. 남의 물건 갖다가 어따쓸라고...중고나라에 올려라.맨날 중고나라 눈팅하다가 잡아갈꺼야!!하면서ㅋㅋㅋㅋㅋㅋ아침 컨퍼런스시간에 넋놓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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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문자... 당연히 누가 훔쳐간건지 알았는데 ㅋㅋㅋㅋㅋ내가 내 손으로 지하철 의자에 놓고갔....지하철에서 서서 책읽는 동안 누가 가방에서 빼갔다고 생각해 이제 쟈철독서 집어칠라했는데ㅋㅋ..한편 신기하면서도 무서운 세상이라는 생각...구글링과 페이스북...........

 


엄마가 나 바보인증해줘썽  .............

흑흑 어떻게 딱 이렇게 천사같이 착한 사람이 습득할수있지ㅠㅠㅠㅠㅠㅠㅠ진짜 운 좋았던듯ㅠㅠㅠ말을 이렇게 이쁘게 할 수가ㅠㅠ






 

골라먹는 재미가 여기만 있는게 아니에요!

스벅 아메리카노,라떼,마끼아또,모카,그린티프라푸치노 기프티콘 쏴드렸당

보잘것없는 사례이긴하지만 딱히 방법이 없으니 골라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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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에서 김지민이 "실연당하는 연기는 대역쓸래요. 울면 배고프자나. 살쪄!" 

이게 이해가 갔음...울었더니 당떨어져서ㅋㅋㅋㅋㅋ

친구가 거지인 나에게  빌려준 차비 만원으로 굳이 또 카페모카add생크림 가득으로 당보충하면서 감

 


 

 

 

맞아. 아까 엄마는 물건잃어버린 나를 뭐라하지 않고 "이제 핑크색 써봤으니까 하늘색이나 노랑쓰면되지~ 예쁜거있나 눈여겨 보고다녀"

라고 했지.. 이번주 소아과실습주 마지막날의 가르침ㅋㅋㅋㅋㅋ

 

 

 

자녀가 잘못했더라도 상심할땐 혼내는게 아니에요. 가장 속상한건 당사자니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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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대단한양 장문의 글을 써댄것같아서 갑자기 민망하긔.


 

 


 

 

 

아 포스팅 대역쓸래요.....컴터오래하다보면 집 간식 거덜내자나. 살쪄!! 

잠깐만요! 담배꽁초로 선인장만들어두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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