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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료결석으로인한사망..

YJ |2013.10.03 01:57
조회 1,757 |추천 2

저희엄마는

4월26일부터 30일 새벽까지 4차례 한대학병원 응급실에갔습니다.

4월26일 응급실을갔다가 비뇨기과로옮겨 기본검사를 통해

요로결석이 4mm밖에되지않아

약물치료로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고 약을 조제받고 집으로 갔습니다.

엄마는 더 참을수있다고 하여 지켜보았고 결국 30일새벽 응급실치료를 받고

오전입원예약을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으로 온 엄마는 4~8시까지 계속 된 오바이트와 복통으로 잠못이루었고..

그렇게 9시에 병원으로 가서 이것저것 검사를 받고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가족들의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와 함께 밤새 못잔 저는 학원을 마치고 집에 와서 한숨자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제가 도착하고 엄마는 급속도로 안좋아지셨고

결국 저혈압쇼크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저혈압쇼크.. 패혈증... 천공..

그리고 손과발에 괴사...

요로결석 하나로 엄마는 이렇게 온몸이

망가졌습니다.

손발이 괴사될때 빨리 수술을 결정하였음 좋았겠지만

그러기엔 엄마의 혈압이 나빠지고 소변이 나오지않아

혈액투석을 돌렸어야하며.. 수시로 피를 공급받아야했습니다.

40일정도 수혈을 받았는데 제가300장넘게 모은 헌혈증으로도 모자랐습니다.

한참이 지난후에 손발절단술이 들어갔고

엄마는 그렇게 사지절단이 되었습니다.

수술 후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당신이 손발수술했다는것을 인지하고

그후로 급속도로 또다시 나빠지고 그렇게...

엄마 돌아올수 없는 길을 건넜습니다...

간단한 요로결석으로 엄마는

패혈증에 저혈압쇼크..투석을 하였고.. 손발절단이되었고..

그리고 ... 이젠엄마가 없습니다.

무엇이잘못되었다고 하기엔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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