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사귄지는 어느덧 1년 반정도네요
전 사별 후 아이가 있는 상태이고
여자친구는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속일 수 없기에 처음 교제 할때부터 말을 하엿지요
아무 상관없다기에 너무 고맙고 저에 아픔을 위로해주는게 너무 고맙고 정말 모든게 사랑스런 여자였습니다. 너무도 사랑스런 내 인생에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하고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일년.
어디선가 틈이 벌어진 듯.
그녀는 일을 하게되었고, 뭐든 열심히 하는 성격에
몸 상할까 걱정이되었조.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거리도 멀어지고
전 변함없이 일하며 사랑하며 아이보며
그녀와의 주말을 늘 기다리고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한 3개월전부터 회사생활 힘들어서 연락도 잘 못하고 눈치보며 메새지보내고. 느낌상 좀 맘이 불안했지요.
그러다 8월 같이 주말을 보내는데 먼저 잠든 시각
게임을 하다가 그녀에 폰에 문자가.
무심코 본 문자엔 "자니?" 새벽2시에
문자가 남자로부터. 아------------
느낌이 오싹한게 믿기 싫었지만
그전 내용을 보는데 정말 잘못 본거였습니다.
그 현실이 너무 싫었지요.
답문을 보냈습니다 "아니"
"자기꺼 보고싶어"..........
그리고 올라온 사진.
정말 화가나서 그녀를 깨우고 암말 못하고
가슴 속 깊이 사무친 눈물을 흘렸네요.
그리고 잘못했다는 그녀
두번은 그러지마라 널 다치게 할 순 없으니 다음에
또 그러면 너에 행동에 잘못을 느끼게 내 손가락을 자르겠지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일단락 되었는데.
저도 모르게 그다음에 또 핸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전에도 한번 두번째였네요.
아 정말 아이만 아니면 지금 내가 사랑하는게 이게 현실이 아니라면.
또 다시 닥쳐올 시련에 난 헤어지자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는 안그런다는 그녀의 말을 믿기로 하였고
두번다시 입밖으로 내뱉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전 절 돌아 보았지요.
여친 밥사주랴 옷사주랴 여행다니고
아이 선물사주고 옷사입히고
저에게 아무런 투자를 하지 않고 전 그 옛날 아져씨
같더군요.
늘 희생하는 사람마냥 저에겐 관대하지 않았고
늘 멋있던 그 모습들은 온대간데 없고
그래서 저도 저를 꾸미고 있으니 행동이 달라졌습니다. 연애 참 힘들조.
아빠로서의 가장으로서의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간것인데. 여친에겐 전 남친인것을
방심하고 산것이라 생각하고 그전에 잘 못 된 행동들은 늬우치고 다시는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만
앞으로가 문제조.
전 그녀를 아직 사랑하나봅니다.
욕을 먹어도 맘이 그녀가 없는 세상은 이제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ㅜㅡㅜ
한번 그렇게 보냈는데 이 사람마져 그렇게 보내면 누군들 받아들일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요도가 따끔고리고
부쩍 소변보는게 너무 끔찍할 정도로 아파와서
비뇨기과를 찾았습니다.
오늘 결과가 나왔네요 ㅜㅡㅜ
임질 성병에 걸렸습니다.
치료잘하면 별거 아닌 흔한 성병
에이즈 아닌게 다행이기도 싶고
그전에 여자친규가 먼저 산부인과에 다녓지요.
임질 증상 같이 화장실도 자주가고 냉도 많아지고.
그땐 여자가 스트레스가 김하면 그런다니 그렇게 믿었구요. 몇주 성관계안하면 된다니까 그렇게 했구. 관계를 갖을때 콘돔을 사용했는데. 8월말에 그 일을 알고 콘돔을 끼는게 싫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었네요. 내일 여행을 가면
어찌 되었든 말을 해주고 치료를 받게 해야겠습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 잘 해주었는데 잘 해주면 이렇게 되는건가요.
병이 약먹고 주사 맞으니 호전이 되어간다지만
이마음 참고 견뎌야겠지요.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거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사랑 놓치고 싶지 않은데
그 친구는 아직 어려서 부담이 될꺼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병은 치료하면 되고
마음의 병은 극복해 나가면 되는것이며
쾌락은 짧고 고통은 긴것을
다시는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여 다시는 서로를 아프게 하지맙시다. 이해해다오 내가 판도라의 폰을 열어 본것이
이렇게 마음이 아픈것을 그냥 이엏게라도 풀었다 생각해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