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3개월째입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인대요 저 학창시절에 공부 진짜 열심히했고 어렸을때 넉넉히 살지못해서 공부만이 더 나은 삶을 살게해줄수잇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고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대학가고 직장을 다니는데 진짜 결혼 후에 제인생이 점점 꼬이네요
저도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집에선 쉬고싶은데 집안일은 나몰라라하는 남편.. 그래서 저도 나몰라라햇더니 진짜 기가막히게 시어머니께서 평일에 뜬금없이 오셨네요
남편은 눈치 살살보더니 뭣좀 사갔고온다고 나가고
어머님께선 살림을 하는거냐마는거냐 여자가 집안일도 안하고 내아들 밥은 먹이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시더군요
어른한테 말대꾸를 할수도없고 저도 할말이 너무 많았는데 꾹 참았습니다..
저.. 식모살이 할려고 결혼한거아니고 분명 결혼전에 남편이랑 집안일 같은건 맞벌이니까 각자 할일정해서 하자고 먼저 말했던 그인데 진짜 결혼후에 진짜 딴사람이 되었네요
원래 결혼이란게 이런건가요? 여자가 모든걸 희생하고.. 감수해야하나요?
여동생이 있는데 동생한테 하소연하다가 그래도 답답해서 여기다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