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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어머니와 싸웠습니다.

사과는껍질채 |2013.10.06 21:03
조회 35,479 |추천 63

아니 왜 남자는 결혼 친정란에 글을 못쓰는거지 참이것도 짜증나네요.

 

저는 올해 30이고 27살 여자랑 결혼을 하게 되서 서로 준비할거 상의할거 등등 해가지고

어제 여자친구네 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말이 인사지 사실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죠.

 

이야기를 하다가 결혼비용은 어떻게 부담할거냐는 이야기를 끄내시더라구요.

저는 집과 결혼식 혼수 등 모든비용을 양쪽에서 공평하게 나눠서 부담할생각이고

서로 가지고 있는범위내에서 규모를 정할거라고 그리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남자가 집이고 여자가 혼수를 보통 하지 않느냐 하시는겁니다.

저는 그런거 모르고 양가 부모님 도움없이 서로가 가진돈만 가지고 거기에 맞게 집도

구하고 결혼식도 하고 혼수도 한다 지금 둘이 거의 비슷하게 모아서 8천정도 있다고 말해드렸더니

 

세상바뀐거 모르시고 남자가 맞느니 어쨋느니 부터 시작해서.. 아.. 안피던 담배필번 했네요.

도대체가 남자가 집 여자가 혼수  이런구시대적인 발상이 언제적 이야기인데 아직까지

내려오는건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틀렸나요?

 

 

추가

 

이해를 돕기위해서 좀 추가하면

사회생활을 시작한기준으로 서로가 모을수있던 시간을 고려했을때

반반정도씩 할수있는 부분이였고 저는 가정적인 사람이라 집안일 하는걸 좋아하는편이라

 

명절때가 된다해도 절대 가만히 있는 사람 아닙니다.

장도 같이보고 음식도 같이하고 구시대적인걸 싫어하기 때문에 요즘추세에 맞는

그런 삶을 추구하는 남자입니다.

 

그리고 결혼이란게 완전한 독립으로 양쪽부모님의 도움을 일체 받을생각이 없고

능력만큼 주어진만큼만 가지고 재량껏 그안에서 해결할겁니다.

제가 직장생활 3년차이고 여자친구가 5년정도 되는데 그러다보니 지금은 8천뿐이지만

점차 모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여자친구를 고생안시킬 생각은 없고 손에 물을 안묻히게 할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힘들어할땐 옆에서 힘이되어주고 같이 힘들어해주고 부부란게

서로 동등한 관계에서 가장 많은걸 나눌수 있는 사이가 되는건데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라는 이유로 뭐를 해야한다?  라는게 가당키나 한건지 전 모르겠네요.

추천수63
반대수10
베플머야이건|2013.10.07 15:19
장모한테 집은 해갈테니 여자 종처럼 부리고 여자는 시집가면 출가외인이라 친정이랑 연 끊게 한다고 말씀 드려보시지 그러셨어요
베플네번째|2013.10.07 13:23
다 반반으로 하되 그럼 글쓴이 살림도 반반 추석 설날도 반반씩 가고 며느리가 시댁에서 종처럼 일하면 님도 처가에서 종처럼 반반 일하길!!
베플기린|2013.10.07 09:56
그럼 부모도움 받지말고 8천으로 다해 보십시오..
찬반|2013.10.07 19:36 전체보기
아이고 장모입장에서는 왠만하면 딸이 시작을 편하게 했음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수 있지 지 잘났다고 공평이 어쩌고 내가 이런남자니 어쩌고 겨우 8천 모아놓고선 그걸로 집하고 가구는 어째 들여놓을라고.... 여친집에 인사드리고 와서 장모될 사람이랑 언성높이고 오는 남자... 본인은 본인이 디게 멋쟁이인줄 알고 있는데.....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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